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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억과 불멸 사이 — 인공지능의 기억, 인간의 기억

in #kr7 years ago

서로에게 유리하게 변형된 기억으로 싸우는게 인간의 일상사인데 그 불완전함이 기계와 다른 위대함이라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박제된 기억. ..그러고보니 한편으로 참 섬뜩하군요.
제가 낙천주의자인 이유도 나쁜 기억을 잘 잊어버리는 덕일까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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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는다는 건 훌륭한 능력입니다. 언제 '망각술'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