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모르던 인생, 실패를 견디며...
실패를 모르던 인생, 실패를 견디며...
재수없게 들릴 수 있지만, 제 인생은 태어나서부터 결혼을 할 때까지 실패를 모르던 삶이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결혼 이후 금전적인 문제로 욕심을 부린 게 화근이 되면서 지금까지 약 15년 동안의 터널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조만간 이 터널을 나서게 될 거라고...분명 난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오늘 하루도 다짐하면서 보냅니다.
다시 예전에 제 모습으로 완전하게 돌아가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 어느 정도는 멋진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지금 늦은 것 같지만 그리 늦지 않았음을 상기하면서 힘을 내겠습니다.
원래 인생이라는게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는게 아니겠어요.
시간을 인내하며 견디시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 같습니다.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