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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he Arrival of 'New Women' : 예술로 보는 근대화와 여성
노점의 작가가
박래현이었군요
ㆍ신여성
글을 읽으며 제일 처음 떠오른 이미지는
토지에 등장했던
사회주의 여학생들이었습니다
이 짧지않은 글에 단 한 줄
탄압받고 검거되어 사라진
그들이죠
그 한줄이 의미하는 수많은 여자들의 아픔이 얼 마나컸을지
대체로 여자들의 스토리는 감춰지는편이니
다른 신여성들의 종말도
대표적 신여성
나혜석과 다르지 않았을테죠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노래한
에디뜨 삐아쁘의 당당한 노래를 부리지 못한
우리 신여성들은
조선이 젤 원망스러웠을것같네요
너무 빨리핀 꽃 ㅠㅠ
팔로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