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마지막 글

안녕하세요.

마지막 날인만큼 약간 두서없이 엉뚱하게 써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7년 1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이 됐네요.

2017년도에도 참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고 즐거운 날도 슬픈 날도 많았던 거 같습니다.

촛불집회도 벌써 오래전 일이네요. 정말 시간 빠르게 지나갑니다.

마지막 날인만큼 남은 시간은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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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난 간 일에 대해 괴로워하시며 후회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은데 그분들에게 제가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실수에 대해 후회를 많이 합니다.

과거의 기억에 너무 묶여 살지 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실수에 대해 문제점을 찾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지나간 일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현재를 신경 쓰시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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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새해라고 이번에는 꼭 어떻게 해야지!라고 목표를 한 번씩은 세워 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게을러지지 말고 성실해지자는 것을 이번 연도 목표로 정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걸 작년부터 미루고 미루다 보니 현재까지 미루어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방 정리와 청소를 조금 진행해보았습니다.

내일의 나에게 숙제를 남기는 것보다 지금의 내가 미루지 않고 하는 것을 습관 들이다 보면 언젠간 저도 게으른 사람이 아닌 성실한 사람이 되리라 믿어서 '이제는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하자'라는 말을 지금 실천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열심히 해서 그런지 뿌듯함을 느끼며 별것도 아닌 것에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도 하면 된다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미루기보단 지금 행동, 실천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내일의 나에게 숙제로 미루지 마시고 현재 해결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8년도에는 꼭 원하시는 결과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건강하셔서 만수무강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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