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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시 보고싶은 영화] - 내 마음의 풍금(The Harmonium in My Memory

in #kr6 years ago

분명히 봤을텐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장학사님 오시면 청소하는건 저희때도 마찬가지였어요. 글 읽다보니 푹 고운 토종닭백숙이 먹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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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분명히 보셨을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토종닭백숙...
내가 어릴때 어머님은 도시에서 공부하던 큰형이 집에 올때면 꼭 닭백숙을 해주곤 했습니다. 그당시엔 참 섭섭하기도 했습니다만 나도 한참후에 도시에서 시골집에 들릴때면 닭백숙을 먹을 수 있는 차례가 오드군요.
그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