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이야기>San Marzano, Vindoro Primitivo di Manduria 2019

in #kr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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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와인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유일하게 마시고 난뒤에도 계속 여운이 남고 다시 찾게되었던 빈도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2019

산미가 그리 강하지 않은듯 하지만
진한 탄닌과 묵직한 바디감
마시고 난뒤 남은 여운은
초콜릿향이 생각나는 달콤 쌉싸름

짙은 소스나 한국식 양념 음식에도
매우 좋았던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