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백범 김구 선생님의 발자취를 쫓아서...(부제: 중국여행 꿩먹고 알먹고)
미친털입니다.
오늘은 제가 전에 갔었던 중국여행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진솔한 이야기의 주제는 크게보면 '애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일 코스로 갔다왔는데...
그냥 놀다가 온게 아니라..!
우리나라 임시정부가 있었던 도시를 추적하면서 여행을 했었습니다.
이름하여 백범 김구 선생님의 발자취를 쫓아서라는 테마를 주제로 해서.
이렇게 여행을 하면 꿩(우리나라를 위해 목숨바치는 순국선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기릴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먹고
알(중국 각 도시에 있는 관광지와 대표적인 음식을 먹으면서 즐길 수 도 있음)먹고 입니다.
중국 상해부터 중경까지 조금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재미있고..거기다가 보람까지 챙길수 있습니다.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중국의 여러 도시의 대표적인 음식과 관광지도 같이 갔었습니다.
간략하게 여행코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상해-기흥-해염-항주-남경-중경 이런 순서입니다.
중간에 고속열차도 한번 탔었는데요..
기차타러 들어갈때도 공항처럼 몸 수색도 하고 신분증검사도 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중국내 독립운동사적지를 탐방하면서 애국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수 있었구요.
국가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국 도시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음식과 관광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난징 대학살을 기념해서 만든 박물관에 갔을때는 정말..
전쟁의 무서움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일본이 중국에서 행한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사건을
다양한 사진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기억에 가장 남네요!!!
<이미지 출처: 난징 대학생 기념관 홈페이지 캡쳐 사진>
이상 미친털의 중국여행 추천 코스였습니다.
추신)중국에 여행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가 추천드린 코스로 한번쯤 시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일명 꿩먹고, 알먹고여행 코스로다가.!!
좋은 코스인것 같아요~^^
오 흥미로운 코스네요!! 여행사진을 더 많이 보여주셨으면!ㅎㅎ
아..여행사진을 찾으려고 했는데..ㅜㅜ;..
노트북을 최근에 바꿨는데..사진을 빽업안했나봅니다.
사진 엄청 많이 찍었는디.;
지금 외장하드에서 찾고 있습니다ㅜㅜ;
7일만에 가기는 조금 빡셀수도 있지만..애들이 어리지만 않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대단한 일정이네요. 의미도 있고 말씀 그대로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는... 계속 기대 됩니다.^^
일정은 강행군이긴 한데
중간중간에 발마사지 받으면서 쉴시간은 있답니다^^;
강력한 대문 그림입니다. 댓글창에서 하도 많이 뵈어서 포스팅 모습은 제게 낯서네요/가고 싶다 중국^^
아 움짤이벤트에 당첨되서 받게된 이미지인데요;
제가 봐도 파격적이네요ㅋ
언젠가 꼭 가고싶은 중국내
독립운동 루트네요...
혼란한 시대의 중국 국내 유적지와 함께
돌면 큰 감흥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여행기. 기대할께요!!
사진찾아서
차근히 한곳씩 소개해보려고 해요^^!
보노아빠님의 미국여행기도 짱 좋습니다!
담엔 서부쪽 부탁드려요^^
의미있는 여행을 하셨네요! 독립을 위해 힘쓰신 그분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것도 애국일듯...
그나저나 전 중국 가기 싫은데...ㅠ
아 저도 중국은 가기 싫습니다ㅋ
다만 이양갈꺼면^^;
추천하는거예요@@;
보람찬 여행이어서리^^;
댓글 감사합니다~^^
난징대학살..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ㅠㅠ..
저도 곧 독립운동투어? 코스로 다녀와야겠네요
올해는 여러곳을 다니는 해로 보내보려구요 ㅎㅎ
예 조금 힘들지만 조금 길게 잡으시면 더 좋으실거예요^^!
강추드립니다!
테마 여행 멋집니다!
언제 한 번 가봐야겠네요
상해 임시정부쪽은.. 정말 ㅠ.ㅠ
상해-기흥-해염-항주-남경-중경 기억할께요~
예^^;사실 7일동안 다가시려면 벅차실수도 있어요ㅋ한군데는 건너뛰셔도 좋을듯ㅎ
아이들이 좀 크면 같이가면 좋겟다는 생각이 드네용^^
고학년 이상되어야 갈수있을거 같아요;
일정이 빡쎄요^^;
이런식으로 여행계획을 구성해도 되겠네요ㅎ 신선!!합니다ㅎㅎ
이양이면..꿩 먹고 알 먹고로 가는게..^^:
상하이의 높은 빌딩 숲사이에 임시정부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상하이 임시정부터가 그곳이면 저도 어릴때 방문해본 기억이 납니다~
괜히 울컥해지고 가슴이 벅차오르고~ 애국심이 불타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ㅎ
맞습니다^^최근에는 주변이 너무 많이 개발되서 번화가가 되었답니다!
아~!! 그래서 헷갈렸습니다. 높은 빌딩 숲사이라고 하셔서요.. ㅎㅎ
그때는 일반 주택가에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때 더 울컥했던 기억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