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부족하면 이런일을 당합니다.

어제 리플의 상승에 기분좋으신분들 많을겁니다.

저도 이런 파도를 놓칠수 없어서 리플을 샀죠.

400원도 돌파하고 이대로 장미빛인생이 펼쳐질줄 알았습니다.

보이시나요? 행복한 상승세가

이런 상승률에 매도하면 바보라는 수많은 얘길 들었는데 제가 그 바보일줄몰랐죠...

어제 너무 상승이 잘되서 그런지 치킨먹을 생각으로 가득찼고 잠도 잘 안왔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저 말도 안되는 불기둥 보이시나요?

코인생활 얼마 안됐지만 저런작전은 듣도 보도 못했고 저번 525 대란이 생각났습니다.

다시 300으로 돌아가는건가!

저같은 개미가 별수 있나요....

존버정신은 알콜마냥 다 증발하고 363에 손절했습니다.

네.....

알콜 땡깁니다...

저같은놈이 무슨 행복인가요....

트레이너... 당신이 옳았습니다....

이제 정말 스팀잇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