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지집사의 꿀팁] 여행계획을 짜는 효과적인 방법!(어스토리, Earthtory)
안녕하세요 스티미안분들!!
컴백한 룽지집사 @runggee 입니다 ㅎㅎ
6월초에 여행을 계획중인데,
여행계획을 구글닥스에 기록도 해보고, 에버노트에도 써보고 했다가 도무지 정리가 안돼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너무너무 좋은 여행계획 사이트를 찾았는데!! 완전 물건인데!!
저만 알고있기 아까워서 스티밋에 소개해드리러 왔습니다 ㅎㅎ
바로 "어스토리" ! (주소 : www.earthtory.com)
또 다른 유명한 여행 웹플래너인 스투비플래너 써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투비플래너가 유럽쪽 중심으로 되어있다면, 어스토리는 유럽, 아시아, 남태평양, 북아메리카, 중남미 지역까지 널리 지원하더라구요!!
저는 6월달에 도쿄 여행을 계획중이어서 ㅎㅎ
어스토리 지도에서 일본을 선택해보았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호로로로록 일본의 주요 여행지들이 나옵니다!!
막상 여행은 가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할 지 잘 모르겠을때 사용해도 유용할 것 같네요 :)
저는 그럼 도쿄로 떠나보겠습니다!!
일정만들기를 누르면 플래너가 시작되구요,
여행하기를 누르면 도쿄의 호텔, 관광명소, 음식점, 쇼핑 등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뜬답니다.
그래도 저 정보들 전부 플래너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니 '일정만들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이렇습니다!!
처음 사용하는데에도 어렵지 않고 쉽게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지도에는 명소, 음식점, 호텔 등등이 표시되어있어서 숙소 기준으로 동선을 짜기에도 편리하고,
어디어디가 명소인지 파악하기에도 아주 쉽답니다!
임의로 한번 여행 계획을 짜볼게요!
짜잔! 이렇게 명소들을 골라 넣으면 오른쪽 지도에 빨간색으로 동선이 자동으로 생깁니다!
만약에 어스토리에 등록되지 않은 명소에 가고싶다고 하면 +MY 장소 를 눌러서 주소를 등록하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어스토리의 장점!! 바로 '경로최적화' !
여행을 갔을 때, 효율적인 경로를 마련해두는 것이 시간도 돈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인데요, 그걸 어스토리가 자동으로 해줍니다!!
짜잔! 제가 막 짠 비효율적인 경로를 제일 효율적인 경로로 만들어줬네요.
저같은 길치이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ㅁ;
그리고 또 편리한 예산+메모기능!
일정에 여행지를 추가하면 저렇게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예산을 적을 수 있는 칸이 나와요 ㅎㅎ KRW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통화로도 입력이 가능하답니다 ㅎㅎ
이제 막 엑셀로 여행 경비 정리하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네요 ㅠㅠㅠ
아! 그리고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니 여행 가서도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만약에 난 여행일정 도저히 못짜겠다! 하시는 분들은 어스토리에 다른 사용자분들이 올린 여행 일정을 참고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요렇게 인기 여행일정도 뜨거든요 ㅎㅎ
지금까지!! 어스토리 리뷰였습니다 ㅎㅎ 지금껏 여행을 다니면서 종이지도에 표시도 해보고, 여행책자도 사서 공부해보고, 별걸 다했지만 뭔가 한꺼번에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싶은 저의 니즈를 충족시켜준 건 하나도 없었는데!! 어스토리가 답인듯 하네요 ㅎㅎ 이번 여름에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도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unggee 였습니다 !
어머 이건 사야돼
멋진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ㅎㅎㅎ 여행은 먹방이기에 음식사진 많이 찍어오겠습니닷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