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urse In Miracles #1 : 기적수업 - 신의 평화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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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aog입니다. 제가 처음에 스팀잇에 글을 올리려고
하였을 때 제일먼저 생각난 것은 사실 타로카드에 대한 이야기 보다도
기적수업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여러분들은 기적수업에 대하여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서양에서는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영성서적으로써
수많은 현대 영성가들이 자신들의 책에서 인용을 하고 공부하고 배워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 읽어보지 않았고 읽고 있는 중입니다만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이곳에서 한분이라도 기적수업을
알게 되시는 분이 계시길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스팀잇에 글을 올리는 컨텐츠로 저는 두가지를 정하였습니다
첫째는 타로카드를 생활에 활용하실수 있을만큼 자세하게
제가 아는 것을 풀어드리는것이고. 두 번째로는 함께 기적수업을
공부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는 방법으로는 기적수업 한구절을 보고
그부분에 대하여 제가 느낀점을 풀어쓰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어쩌면 주석을 단다고도 할수있겠는데.

제가 주제넘게 주석을 달 수 있는 내용은 아니고
제가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느낀점을 기적수업을 중심으로
여러분과 나눈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성이니 수행이니 하는부분에서 불편해 하시는 분이 계실수도 있고
첨단시대에 이런 이야기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으나

이곳에 한구절 한구절 새기면서 기록을 남김은 타인을 위한 것 보다는
저 스스로를 위한것이기에 그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스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자 함이기에
이 글을 쓰고자 합니다.

물론 700p의 모든 내용을 이곳에서 함께 공부할 수는 없겠지요
개인이 가진 믿음이란 것. 저 개인이 할 수 있는 이야기란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상하건데 무슨 구절을 보더라도
같은방식으로 이야기 할것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기적수업의 내용을 읽더라도 같은 방식으로
같은 내용으로 기적수업을 풀어갈 것을 알고있기에
저는 나의 신념을 찾고자 세상을 바라보는 제 색깔을 이 자리에서
찾고자 시도하는것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의 수업은 남을 가르치고자 할 때 더 배우는게
많다는 말들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주제넘는 글들은
그러한 이유로써 기록을 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기적수업에 대한 기록을 남김에 대한 변은 이것으로 마치고

간단하게 기적수업이 어떠한 서적인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기적수업은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임상 심리학자인 월리엄 테드포드 와
동료인 헬렌 슈크만 박사와의 작업물로써

1965년 10월 슈크만 박사의 마음속에 이것은 기적수업이다 부탁하나니
받아적어라 라는 계시를 받은 이후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적수업의 구술은 1972년 9월에 완료되었고 그이후로 미국 영성계의
성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책의 한국어 번역본 기적수업 (A Course In Miracles) 은
지필미디어 출판사에서 나온 강구영님의 번역본입니다.

-실재實在 는 결코 위협받을수 없다.
실재가 아닌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안에 신의 평화가 놓여 있다.

제 1장 무엇이 기적인가?

1.1 기적은 난이도가 없다.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더 어렵거나 더 대단하지 않다.
기적은 모두 다 똑같으며, 사랑의 표현은 모두 다 지극하다.

saog / 우리는 모든것에서 우열을 가립니다. 비교하고 선택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스스로 가진 에고와 습관에 따라 부정적인 것 혹은 긍정적인 것
큰 것 작은 것 불행과 행복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신이 보시기에
이 모든것에 우열이란 것은 없으며 누가 우성을 혹은 누가 열성을 선택하던
그 것은 실재하기에 기적이고 그 기적에 우열이란 없으며 모두 다
같은것입니다
(사랑의 표현은 모두다 지극합니다.) 만약 죄를 짓는 자가 있다면
죄를 사랑해서 죄인이 되고 그것은 사랑이며 지극하다고 말하는것일까요?

크게 보면 그렇다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신의 앞에서 선과 악의 차이가 없고
실재에게는 죄란 없다는것입니다.

죄인을 옹호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죄의식을 통해 스스로 고통받음을 구원하는 이야기입니다.

2.2

어떤 기적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 기적의 참원천
(source) 뿐이며 이는 사람의 평가를 훨씬 넘어선다.

saog / 십계명의 나는 신이다 너는 우상을 섬기지 말라를
기적수업식 으로 풀어보면 위와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기적의 참원천 그것이 중요할뿐이며 이것은 사람의 에고와 마음으로
알수있는 것 그 평가를 훨씬 넘어서는것입니다.

신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이 고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써 사람의 평가를 넘어선다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사람의 평가란 사람의 마음 즉 생각과 에고를 의미합니다.

비교하고 우열을 판단하는 마음으로 참원천을 알수가 없으며

기적을 존재로 바꾸어 본다면 (어떠한 존재도 중요하지 않다)
그 존재안의 신의 평화가 오직 가장 중요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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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란게 있군요. 울나라로 치면 무당 같은거군요

기적수업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예전 신나이도 생각나고 ㅎㅎ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