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소개 정리 #10] 이더리움 클래식!! 이건 알고 가자
안녕하세요 @saranged 입니다! 오늘은 코인 소개 정리 시리즈의 열번째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려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보팅과 팔로우 마구마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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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소개 정리 #3] MAKER coin, 메이커 코인!! 이건 알고 가자
[코인 소개 정리 #4] 네오(NEO) 코인!! 이건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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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클래식이란 무엇일까요?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를 통해서 탄생된 코인입니다.
이더리움 개발진들은 2016년, 탈중앙화 자치조직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를 크라우드 펀딩모집 방식으로 만들어 출범하게 됩니다. 이것이 이더리움 투자펀드입니다.
350억원이 넘는 크라우드 펀딩기록을 세우며 등장한 이 펀드는 2달도 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DAO가 해킹 피해로 350만개의 이더리움을 해킹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DAO의 이더리움은 출금시 27일을 기다려야 된다는 법이 존재하여 해커들은 출금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안심했고, 범인도 잡고 이더리움도 돌려받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이더리움의 지갑과 키(KEY)를 아무도 손대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이더리움 개발진이 지갑과 코드, 키에 손을 대면 그것은 탈중앙화가 아닌 보통의 은행과 차이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개발진들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를 복구하기 위해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이더리움 개발진은 2017년 7월 20일 1,920,000번째 코인에서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를 단행하였으며, 이 하드포크 이후 생성된 새로운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토큰을 이더리움이라 칭했습니다. 하드포크 이전의 이더리움은 해킹 전 블록체인 상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7월 24일, 세계적인 가상화폐 거래소 플로닉스가 하드포크 전 블록체인에 잔류한 이더리움을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상장시키며, 이더리움 클래식이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드포크란 무엇인가요?
'하드포크'란 원래 있던 블록체인에서 기능 개선, 오류정정, 문제점 수정 등을 목적으로 해서 기존의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블록체인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도 채굴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GPU 채굴기로 채굴이 가능합니다.
이더리움에 비해 채굴난이도가 낮고 채굴량이 많아 이더리움을 채굴하는 분들이 이더리움 클래식 채굴을 병행하는 현상이 흔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전망은?
더욱 강력해진 보안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이 스마트 계약, 분산 응용 프로그램 생성 및 배포와 같은 이더리움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게 되면서 전망이 밝다고 보는 견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