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korea] 후지 GFX 50s 서울숲 벚꽃길.
후지 GFX 50s 서울숲 벚꽃길.
올해 벚꽃은 그나마 좀 생명이 긴듯 보입니다.
벚꽃이 만개를 했는데 급 추워진 날씨에 떨어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인 것처럼...
새로운 카메라에 적응을 해야 하기에 찾은 서울숲 벚꽃길...
그 흔적 몇장.
미세먼지는 나쁨이지만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찾아 간 곳.
어쩌면 지금이 올해 벚꽃 구경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수요일부터 4박 5일간 일본 고아웃 다녀오면 다 떨어지고 없겠지...
새로 장만한 후지 GFX 50s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 기존의 카메라를 들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
시간만 나면 한 장이라도 더 담으려 애쓰는 중...
평일인데도...
낮 시간대인대도...
서울숲 벚꽃길엔 사람들 가득...
그래서 GF 120mm F4 렌즈로 갈아 끼웠다.
망원의 경우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도 내가 담고자 하는 부분만 크롭 해서 담을 수 있으니...
중형 포맷의 미러리스의 디테일을 보기 위해 100% 크롭
역시 판형이 깡패구나...
무손실 파일이 장당 113메가인지라 용량 때문에 무손실 압축 장당 50메가짜리로 담아 테스트 중.
이 정도 확대에 이 정도 이미지면 작품 사진을 담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사용하지 싶다.
조리개 F4 의 아웃포커싱.
이 정도면 밝은 조리개의 렌즈가 딱히 필요 없게 느껴진다.
후지 카메라의 색감이라는 게...
아직은 어색하지만 녹색을 참 진득하게 잘 표현한다.
보통 녹색을 표현하기 위해 색감을 만져야 하는데...
역광을 알기 위해 담은 사진들...
이 정도면 어색한 인터페이스에 어느정도 적응만 한다면 꽤나 멋진 사진들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일 떠나는 후지산 벚꽃 캠핑에 어떤 결과물을 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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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이 깡패라니 크으.. 벚꽃 캠핑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