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그루신 & 리 릿나워
두 대가의 합동 공연을 보았다. 2006년 경에 성남에서 본 적 있었고, 2017년인가 자라섬에서도 보았으니 도합 세 번째다. 상당한 고령임에도 여전히 투어를 하고 있다니 놀라웠다. 특히 유머를 잃지 않는 자세가 존경스러웠다. 나이 들수록 돈과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한 건 유머다.
오늘 공연은 브라질에서 온 연주자들이 합류하였다. 남반구 특유의 흥겨움이 두 대가의 연주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무사히 귀국하시고 또 뵙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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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15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