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두달간의 수익률
불쑥 나타나는 오탈자는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초고 없이 필자의 의식대로 키보드 잠시 두들겨 보겠습니다.
지난달 포스팅을 통해 한달동안 스팀잇 수익률을 공개 했었습니다.
시간은 쏘아놓은 화살에 가속도가 붙어 벌써 또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한달이 또 지난 두달간의 수익률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으나 스팀잇 활동만으로 부동산 구매하는 프로젝트를 올초부터 시작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AD BC 아닌 AC BC 시대에 대하여 [VI.준비]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기획은 아주? 오래전부터 해왔으나 다년간 흔들리지 않을 알고리즘을 다듬고 이제는 시작할때라는 확신이 들어 2022년 2월 10일부터 스팀잇 가계부를 따로 작성하여 부동산 취득과 그 전과정을 보여드리려 시작했습니다.
저 혼자 하는것이 아닌 여러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현재 목표는 3년안에 스팀잇 활동만으로 15채의 집을 구매하고 수익형 부동산으로 탈바꿈 시키는것 입니다.
3년이 흐른후 스팀잇 부동산계는 늘어난 스파와 빚없이 집한채씩 총 15채를 소유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시세의 변동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조금 늦어질수도 좀 더 빨라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단 한가지는 '될때까지 한다!'입니다.
지난달 포스팅에서 30일간의 수익률은 4.64% 였습니다.
시작후 두달(60일)간 수익률을
20.32% 누적 수익 달성
물론 중간 중간 구매후 파워업을 하여 최초 시작한 31,700,000원에서 36,900,000원으로 투입 원금은 5,200,000원이 늘었습니다.
잠시 상승기가 올듯하다는 판단을 하였고, 스팀잇부동산계에 추가로 한가족이 더 합류하는 변화가 있어 스팀을 구매하여 좀더 늘렸습니다.
총 스파는 153,708.29에서 184,936.13으로 31,227.84스파가 늘어났으며, 늘어난 스파에 따른 보팅 프로세스 조정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편과 달라진 시트의 내용에는 구매한것포함 구매빼고 실증감부분을 나누어서 기입하고 있습니다. 증감칸 중간중간 색이 달라진 부분은 구매후 파워업을 구분해 놓았습니다.
운영 프로세스
- 매일 글을 쓰고 파워업을 한다.
- 스팀이 일정가격을 돌파할경우 들어간 원금은 파워다운해서 다시 확보한다.
- 구매비용 0원인 상태에서 수익률 극대화를 꾀한다.
- 매일 만들어지는 금원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부동산 계약을 시작한다.
- 레노베이션후 수익형 부동산으로 운영한다.
- 부동산을 통해 들어오는 수익중 일정 부분으로 다시 스파업을 한다.
- 추가 부동산을 매입한다.
- 4~7을 총 15채까지 반복한다.
- 과정을 기록한 모든 데이터를 정리하여 출판을 한다.
- 프로세스 종료.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완전한 프로세스의 종료는 5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구매는 3년안에 추후 8번과 9번사이 작업 및 9번까지 2년 소요 예정)
지난 포스팅 말미에
"누적 수익률 또한 월별 4.64%에서 꾸준히 증가시켜 월 10% 넘는 효율도까지 설계가 되어있는 프로세스 입니다."
이렇게 기술해 놓았는데요. 월 10% 넘는 효율도를 꾸준히 유지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월 10%이상 달성중입니다.
물론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응대할 것이며, 필자의 성격?상 될때까지 한다!는것은 변함없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매달은 아니라도 가계부 그대로 캡쳐해서 가끔씩이라도 정리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질문도 환영하며, 비난과 비판만 구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요새 크립토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락하고 있네요.
@secuguru님의 투입 자금을 스팀파워 수로 나누니 평균 단가가 약 200원이네요.
파워다운해서 원금을 회수하고자 하는 목표 단가는 얼마 정도로 생각하시는가요?
우선 답부터 드릴께요. 제 1차 목표 단가는 1,500원에 도달시 파워다운해서 원금+투입기간 년이율 10% 적용해서 바로 원금 회수 입니다. 아마 1/4씩 들어오는 파워다운에서 첫번째 파워다운 물량의 일부만 회수해도 충분할것이라 예상됩니다.
1차 목표가 1,500원이 언젠가는 온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 시점을 모르쟎아요? 우리가 아는것은 매일 포스팅으로 들어오는 수량으로 스파올려 평균 단가는 꾸준히 내리고 볼륨을 키우는것이죠. 그렇게 수량이 늘어나서 구매 평균단가 100원 밑으로 떨어지면 살짝 반등장 오더라도 언제든 우리가 원하는 시점에 파워다운 1/4 (첫주)만 하더라도 원금(투입원화+년이율10%)원화를 충분히 회수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떨어지면 피보나치로 구매도 더 하면서 포스팅을 꾸준히 합니다.
우리가 아는것, 할 수 있는것에만 집중하기. 그것을 지치지 않고 따박따박 해나가기.
그러다 보면 가격(주식이든 코인이든)은 펄스로 오르락 내리락 할테니 충분히 올랐을때 일부 팔아 원금빼기. 이런 운영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포스팅으로 들어오는 수량으로 스팀파워 올려 구매 평균 단가를 100원 밑으로 내린다는 생각은 참 대단하네요. ~~가격이 하락하여 100원 밑에서 구매한다는 생각은 했어도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월 10% 넘는 효율은 어떻게 유지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답변은 제가 예전에 쓴글들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이너서클로 최적 효율도로 보팅하는 순서등... 여러 조건이 부합되면 가능합니다.
네...그렇군요
secuguru 님의 글을 좀더 꼼꼼이 분석해봐야겠네요 ^^
이너서클이라는 부분이 한계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ㅋ
한가지 문의하고픈게 있는데요
매일 포스팅하는 시간대가 중요한거일까요? (예를 들어 매일 12시)
아니면 시간대와 무관하게 매일 일정한 시간에 포스팅하는게 중요한거 일까요?
알듯 말듯한 스팀밋의 세계이더라구요...가르침 부탁 드려요...꾸벅~ ^^
A1. 매일 포스팅하는 시간이 일정하면 어느정도 스파가 쌓인후 더 쎈 스파로 들어오는 보팅 직전에 보팅하여 큐레이션 수익을 극대화 하려는 봇 운영 계정들이 설정에 들어갑니다. 이것들이 잘잘해 보여도 누적되면 상당히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신뢰는 예측 가능함입니다. 포스팅도 예측가능하게 하면 큐레이션 수익을 올리려는 보팅 전문 수익 계정들이 붙기 시작합니다.
PS. 이너서클이 왜 한계로 느껴지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수익을 위하여 활동하는 봇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보팅 전문 수익 계정들도 그렇고 ㅎㅎㅎ
이너서클이 한계라는 의미는 자잘한 뉴비를 누가 받아주겠나 싶어서 한 표현 입니다
한가지 더 문의드려요 ^^
저의 포스팅에 셀프보팅 하는건 괜찮은걸까요?
셀프보팅이 안된다면 정책적? 기술적으로 막았겠죠? ㅎㅎ
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