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 유용한 심리기법 3탄~!(부드럽게 설득하라)

안녕하세요~~ 마케팅과 심리학을 사랑하는 차세대 스티미언 성우스타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더블바인드에 대해서 소개 해드렸는데요..
언젠가는 꼭 사용해보시길 바랄게요~~
못보신분들은 읽어보세요!!!알기만해도 도움이 된답니다.

https://steemit.com/kr/@seongwoostar/2

이번에는 예고한대로 간접명령기법(임베디드커멘드)라는 기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합니다.
뭔가 말이 굉장히 어렵죠? 간접명령기법이라....

이 개념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우리의 전체 일대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사람은 태어면서 명령에 길들여집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의 명령으로 세상을 살게되며,
학교에 다니면서는 선생님의 명령으로 살아갑니다. 직장에 들어간다면 상사의 명령을 받죠.
이외 TV광고나 sns여러 매체의 명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사람의 잠재의식에는 명령은 따라야하는 것이라는 개념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심리를 이용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무턱대고 명령하면 빰 맞겠죠?ㅋㅋ

간접명령기법이란?
의문문을 명령문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냐?
아주 쉽습니다. 어미선택과 목소리 톤만 변화 해주면 됩니다.

실제로 제 경험담에 대해 공유할게요.~
20살적에 수능을 마치고 아파트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습니다.
전단지 들고 꼭대기 까지 올라가서 한층한층 내려오면서 문에다 전단지를 꼽는것이
일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아파트가 전부 카드키로 보안이 철저하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당시에도 좋은 아파트는 카드키가 존재 하였습니다. 그래서 외부자는 들어갈 수 없으니 주민이 들어가면
뒤에 따라 들어가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하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주민을 하염없이 기다린다면
시간안에 전단지를 못 돌리고 관리자의 갖은 협박?과 퇴근이 늦어집니다.

그래서 전 선택합니다.

벨을 눌러보기로....ㅋㅋ

첫번째 아파트 아무 호수나 누르고

성우스타 :혹시 문 좀 열어줄 수 있어요? ↑
주민 : 누구신데요?
성우스타 : 전단지 좀 돌리고 가려고요....
주민 : 허락맞고 하시는거에요? 혹은 안됩니다.

이렇게 돌아오더라고요..하지만 전 임베디드 커맨드를 적용해보기로 했죠..

성우스타 : 문 좀 열어주세요↓
주민 : 뚝..
문 드르륵~~~

아주 간단하죠? 쉬운 단적인 예이지만, 위 예는 바로 명령을 방해없이 무의식적 수용하는
심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첫번째 예에서는 질문식으로 타인에게 요구를 하고 있고 사람은 여기에 대한 반발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경계심을 갖고 "누구신데요?"란 반응이 나오고 이성적인 판단을 한 후 요구를 수용해주거나 수용해주지 않죠.

반면에 두번째 예에서는 단순하게 '문을 열어줘야겠다'라는 생각조차 갖지 않고 그냥 문열림 버튼을 누르게 되는거죠. 이해가 되셨나요?
살면서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말을 듣고 무의식적으로 행했던 경험은 다들 있으실겁니다.
영업이나 연애에서 필요 할 때 응용해보세요!! 굉장히 효과가 좋답니다.!

이번편에는 간접명령기법에 대한 간단한 개념만 소개해 드린것이고요!!

다음 4탄에는 좀 더 고급 기법으로 알고 사용하면 아주아주아주x100 강력한 기법인
앵커링 + 간접명령 기법으로 여자친구를 사귄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볼게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성우스타 였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