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3kg 목표!] Day 52
52일차입니다!!
피곤이 극에 달했어요.
스트레스도 극에 달했고...몸도 가벼워지고는 있지만 뭔가 제 의지로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무언가에 의해 영혼이 탈탈 털려서 영혼 무게가 가벼워지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이 피곤을 어찌해야할지 .....
언제쯤 안바빠지는건지....
언제 사람 사는 것 처럼 살 수 있는건지 고민입니다
뭐....그덕분에 식단에 대한 불평불만은 싹 사라지고 없습니다.
원래도 만족은 하고 있었지만 뭔가 피곤하니까 수면욕이 식욕보다 커져서 식욕이 그리 크지 않아졌다랄까요...;;
Day52 인바디
갑자기 몸무게가 훅 줄었어요.
몸무게는 0.8kg이 줄었고 그중에 지방은 0.2kg, 근육은 0.5kg이 감소했습니다.
사진에는 넣어놓지 않았지만 다이어트 시작 할 때 0.4였던 골격근이 계속 2.3과 2.4를 왔다갔다 하더니 오늘 갑자기 2.2가 되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그간 잠시 접어두었던 칼슘제를 꺼내 먹었어요.
아,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17년도 8월에 했었던 건강검진 결과지 파일을 열어보았습니다.
몸무게가 61kg 이었더라구요.
드디어 1년 전의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하하하하하하핳
Day52 식단
점심으로는 망고와 바나나와 닭가슴살을, 저녁으로는 감자와 닭가슴살을 먹었습니다.
이젠 정말 갈아먹고 삶아먹고 설거지하는 것도 귀찮아서 과일을 생으로 먹고 그러네요;;
같이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때문에라도 하는데 그게 아닌날은 귀찮아서 대충 때우고 말게 되는 것 같아요.
간식으로는 라떼를 마셨습니다.
몸이 피곤하니까 몸이 커피 내놓으라며 아우성을 칩니다 ;;
내일 아침에도 무사히 눈을 뜰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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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식단! 저도 전에 닭가슴살 먹어봤는데
먹기 어려워서 포기한 기억이..ㅜㅜㄸㄹㄹ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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