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 프로토콜 (1)

in #kr4 years ago

‘인플루언서 (Influencer)’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발달하면서 수십만, 수백만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한 SNS 유명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시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2017년 이후 해마다 50%이상씩 성장하고 있는데요. 2019년에 기업들이 인플루언서에 지불한 광고비는 약 82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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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 광고비도 만만찮은데요. 마케팅업체인 미디어킥스에 따르면 1만명 정도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의 경우 1건당 최대 500달러, 5~50만명 정도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의 경우 1건당 2000~1만달러를 광고비로 받는다고 합니다.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기 연예인들의 경우는 1건당 50만달러 이상을 받는다고 하구요.

하지만 이러한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값비싼 광고비 지출에도 기업들이 실제 광고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일부 인플루언서들의 경우 가짜 팔로워 계정을 이용하는게 들통나기도 했습니다. 마케팅분석회사 하이프오디터가 184만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팔로워 수를 부풀리기 위해 업체를 거친 것으로 드러났고 국내의 경우 67%가 가짜 인플루언서라는 분석기사가 나기도 했습니다.

기사 — 국내 인스타그램 인풀루언서 67%가 가짜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인플루언서 대신 실제 소비자를 광고에 활용하려고 하는데, 한 예로 미국 의류업체인 바나나리퍼블릭의 경우 매장에서 구매한 옷의 착용후기를 SNS 올리면 상품권을 주는 방식으로 광고 전략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이러한 부작용을 극복하고자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바로 WOM 프로토콜 이라는 프로젝트 입니다.

WOM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 마케팅 프로젝트로, 기존 플랫폼과 다르게 입소문 마케팅을 활용하는데요. 즉, WOM 프로토콜은 친구들간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한 추천, 사용자들이 만든 동영상 콘텐츠 등의 입소문을 기반으로 마케팅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특정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것이 아닌 모든 SNS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 또한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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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 프로토콜 의 경우 현재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YEAY’ 앱을 통해서 토큰을 받을 수 있는데요. YEAY 앱 같은 경우에는 IOS와 안드로이드 마켓 어디에서든 다운이 가능하며, 2017년 1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총 80만에 가까운 다운로드 숫자와 17만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앱이라고 합니다.

Android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yeay.tv.yeay
Apple : https://apps.apple.com/kr/app/yeay/id107069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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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포스팅 보는기분이네요 ㅋ

숙제 중입니다 ㅋ

살아있군요

간신히 숨만 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