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벅스가 스팀잇을 이길 수 없는 이유
제목이 생각보다 자극적일 수 있지만 제목이 저의 소견입니다.
국내에서 가상화폐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해보라하면
스팀잇, 메이벅스가 대표적일 것입니다.
스팀잇을 처음 입문했을 때 오 이거 대박이겠는데?
하면서 고수익을 꿈꾼 저에게 있어서 스팀잇은
생각보다 벽이 높았습니다.
수익내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었으니까요
팔로우 기반의 노출 시스템
태그를 써도 금방 묻혀버리기에...
그렇게 스팀잇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던 도중
메이벅스를 접했는데 글만 써도 댓글만 달아도
가상화폐를 준다는 시스템을 보고
엄청난 흥미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곧 전 스팀잇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죠
이유를 말씀드려보자면
- 수익이 너무 한계적이다.
스팀잇은 페이아웃 한도가 없습니다.
내가 벌면 버는 대로 스팀달러를 현금화 할 수 있죠
하지만 메이벅스는 아닙니다
내가 토큰을 받아도 한달에 가상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습니다.
보아하니 많이 바꿔도 10만원 안팎이더군요
반면에 스팀잇은 노력에 따라 그 이상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현금화 할 수있습니다.
- 교환 비율
메이벅스에서 제시하는 장점 중 핵심이 이것입니다.
다양한 코인으로 토큰을 교환시켜 주겠다.
듣기에는 굉장히 달콤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코인 가치가 높을 수록 교환비율은 현저히 불리해집니다.
어차피 우리가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자들이 교환해주기에
우리는 따를 수 밖에 없거든요
즉, 다양한 그리고 가치 있는 코인으로 교환해준다고 한들
실제 우리가 받는 보상 액수는 비슷할 것입니다.
즉 이는 장점으로 내놓기에는 부족하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 회원수
스팀잇에 비해 회원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스팀잇은 국내 회원수도 많지만 해외 유저들도 많기에
다양하게 소통하며 보상 범위를 넓혀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벅스는 국내 회원수가 현저히 적고
게시물마다 조회수도 현저히 적기에
블로거의 재미에 있어서 소통 측면에서도
스팀잇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스팀 스팀달러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