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의 디지털 노마드
이러저러한 일들이 많아서 꾸준히 글을 쓰지는 못했지만 잊지는 않았습니다 (?)
오늘은 모처럼 일찍 일어나서 밖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생활리듬이 부엉이와 다름없습니다
보통 그래픽 작업하는데는 타블렛이 필요합니다만
나와서 작업을 하기에 제 타블렛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인튜어스 시리즈 중 제일 큰 사이즈를 샀었더랬죠...왜 그랬니)
마우스로 완성하기 좋도록 작업스타일을 진화시켰습니다.
포토샵의 펜툴과 라쏘툴과 그라데이션, 각종 레이어 스타일을 활용하면
되려 깔끔한 텍스쳐가 나오거든요. 손맛까진 나오지 않더라도요.
그리고 저는 그래픽 관련한 모든 파트를 맡고 있기 때문에
엔진상의 그래픽 리소스 세팅같은 것도 맡고 있어서
(트랜스폼 설정만 하는 수준이지만요)
집에서는 리소스작업을 하고 나와서는 세팅 위주로 하기도 하죠
- 오늘이 그렇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는 할 수 없는 이런 작업방식에 익숙해지다보니
이제는 회사 들어가도 적응하다보면 우울증 걸리지 싶습니다 ㅠㅠ
역시 게임이 대박이 나서 자립을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