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6일 우리집 근황

in #kr6 years ago

스티밋~ 스티밋~

해야하는데 왜이리 안들어와지고 다른 사람들 글만 겨우 읽고 가고ㅠㅠ
글을 쓰려니 딱히 쓸것도 없고ㅠㅠ

그래서 그냥 단문형태로 짧게 남길까 한다.

  1. 6월 25일 카니발 리콜 수리 받음.
    그러니까.. 1주일 전 쯤? 우편물이 날아왔음.
    10년된 차에 이제야 불이날 수 있다며 리콜수리를 받으랜다;;
    뭐 중고로 가져온지 이제 5개월 됐으니까 그런다 치자..

  2. 지금 살던 국민임대아파트 재계약 하고나니 이사하게 생겼음.
    급 집을 매매 했다. 다른 아파트 1층으로..
    지금 6층 살고 있지만 그동안 층간소음으로 인터폰 받아본게 몇번 안되는데
    아마 아랫집도 아이를 키우거나 참을인을 새겼을거라 생각됨;;

좁은 집에서 뛰기도 뛰는거지만 그때마다 뛰지 말라고
맘에 안들거나 짜증나면 발을 쿵쿵 굴려대는 둘째~넷째까지
그때마다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이젠 그럴일이 없게 됐다.

그외에 가장 큰건 집이 커졌기 때문에 좀 더 여유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하나....
짐이 워낙 많아서 정리를 한바탕 해야 할거 같다.

아마 옷이 가장 많은듯..... 그 다음은 아마 책이나 종이류 이지 않을까 싶다.

  1. 첫째는 곧 방학을 앞둠.
    이제 며칠 남지도 않았다. 이번주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발표회와 함께 방학이다.
    그것도 긴~ 여름방학. 또 무얼하면서 보낼지..

  2. 요즘 가끔 꿈을 이상하게 꾼다.
    내가 사둔 암호화폐가 아주 많이 오른 숫자까지 나온 꿈을 꿨었고
    여행이 가고 싶은지 꿈 속에서 내가 워프타고 이동하듯 가고 싶은 그곳에 있다.
    근데 가족이 아닌 혼자다. 아마 혼자 백팩 하나 매고 여행가고 싶은듯ㅋㅋ

  3. 요새 이사 생각으로 가득인데
    그외에 회사일에 이거저거 섞이니 머리가 터질듯.....
    그래서 사람은 계획 있게 살라는 건가? 갑자기 닥치니 어찌해야 할지 참 어렵다.
    그래도 집은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거지만
    원래는 시골 주택으로 가는거 였는데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결국 아파트로..
    하루에도 몇번씩 와이프랑 집 이야기를 하면서
    아파트는 이번이 마지막으로 하고 여기서 살다가 나중엔 집 지어서 이사가자고 했다.
    아무래도 아파트는 구조상도 그렇고 아이가 많으니 화장실이나
    짐을 보관할 창고 같은게 한계가 있다.
    그나마 화장실 2개인게 어디인지;;;;;

뭐든 돈이 문제지.....ㅠㅠ

어차피 이사는 차로 5분 정도 거리 밖에 되지 않기에 기존에서 많이 벗어나진 않는다.
어차피 애들 어린이집과 학교 때문에 멀리 갈수도 없고 회사까지의 거리도 생각해야 하기에..

  1. 왜 카운트가 6인데 다시 1,2,3으로 매겨지나;;;;;
    아이들이 많다보니 늘 다자녀에 대한 글이나 혜택 이런저런것을 찾아보게 된다.
    최근에 알게된것은 우리나라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집은
    대한민국 전체에 2%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수치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
    반면에 아이가 전혀 없거나 미혼인 인구는 50%이상 차지하며 점점 늘고 있다고..

그런데 정부는 뭐가 부족해서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뭔가 차이가 있다 할만큼
해주지 않는 것인가?? 그러면서 인구 줄어든다고 애만 낳으라고 하면 누가 낳을것인가?
하는 물음이 자꾸 든다. 다자녀 카페에서도 종종 올라오는 이야기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시선과 인식이다. 다자녀면 나라에서 혜택 많지 않냐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이거에 대한 자세한것은 https://steemit.com/kr/@sisopapa/2od7ub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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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다자녀 혜택 너~무 없어요..ㅠㅠ
그맘 누구보다 이해할거 같아요... 요즘 둘도 잘 낳으려하지않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시소파파님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걸테지요..
화이팅입니다!!!

심지어 차량 할인도 다문화는 기본할인이 들어가더군요;;
최근 다자녀 혜택은 서울지역만 해당이 되었고 아무리 세금이 지방세로 걷히고
그걸 다시 예산으로 쓴다고 하지만 지역별로 너무 차이가 나고
왜 똑같은 다자녀 가정인데 본거주지에서만 혜택받고
타지역 놀러가면 왜 또 안되는지.. 이것도 그래요..

솔직히 정부는 인구 줄어드니 애만 낳으라 그러면서
다자녀는 셋부터 하고 혜택을 주려고 하니까 하나,둘 있는 집이랑 싸움 붙이는 꼴이에요.
차라리 차등혜택을 했으면 해요.

한 아이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똑같이 받아야 하는 혜택 이외에
한명일때 주는 혜택
두명일때 주는 혜택
세명일때 주는 혜택
네명일때 주는 혜택
그 이상일때 차등적으로 많은 집일수록 더 받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해요.
그 아이들이 다시 커서 일해서 세금을 낼테고 그 아이들이 숫자 만큼 늘어난건데
정부는 왜이리 투자를 안할까요??

일률적인 기준이 있는게 아니고
기초단체 따라 정책에 따라 다른가 봐요..ㅎㅎ

지방분권이 점점 이루어지면,
이와 같이 여긴되는데 여긴 안된다!?
하는 정책이 앞으로

점점 차이가 많이 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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