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고마운 분 감사합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k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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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더운 날씨네요. 너무 더워서 집에서도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날씨네요.

모든게 귀찮아 집니다.

저는 평소에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주로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면 택배 기사님들이 자주 오시게 되는데 택배 기사님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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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송비가 2,500원입니다. 택배사에 지불하는 돈이니 기사님께 전달되는 돈은 아마 500원이 안될 겁니다. (정확히는 모릅니다.)

저도 가끔 마트에서 사오려면 무거운 세제나 생수, 음료수를 주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척 무겁지요.. (좀 그렇네요.. 지가 무거우면 다른사람도 무거울텐데..)

어떤 아파트는 택배기사 님들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라지요.. (그럼 무거운걸 들고 걸어서 가라는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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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택배 기사님들의 수고가 엘리베이터 전기료 만도 못하다는 발상이네요..

언제부터 이렇게 야박한 세상이 된것인지..

인간미 없고 살맛 나지 않는 세상이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분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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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서울역에 있는 여행박사라는 여행사 건물에 게시된 글이라고 합니다.

저도 가끔 해외여행이나 제주도 여행시 관광지 입장권을 구입했던 곳인데... 정말 멋있는 사람이 근무하고 계시네요..

(여행박사 많이 이용해야 겠네요.. 전 여행박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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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우선 대우받고 사는 세상이 그리워지는 더운 여름이네요..

이런 아름다운 사람이 많은 스팀잇이였으면 좋겠습니다.

@skt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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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정말 야벅한 세상이네요. 저희는 택배사님들 오시면 꼭 얼음 생수를 꺼내서 드리거든요. 그럼 택배 기사님들이 너무 놀라세요 그걸 보면 오히려 제가 더 의아하더라구요 그저 물한잔에 저렇게 고마워하며 놀라신다는게요. 여름엔 물한잔씩 이라도 나눌수 있는 세상이 됐음 좋겠어요~ ^^

그러게 말입니다. 따뜻하고 배려깊은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저도 멋있어지고 싶으나, 속물인지라.. 먼저 얼마나 나갈지 계산을 해보고 있네요.. 반성합니다 ㅠㅠ

사람은 양면을 가지고 있다지요.. 아이작님도 따뜻한 분일겁니다..

어떤 아파트는 택배차량이 아파트 앞으로 못가서 멀리서 실어 날라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허 정말 세상 너무 야박해졌네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너무 이기주의적인 생각이 팽배해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바꿔야 겠지요^^

Good post, but I am a little confused to understand the plot of the story , Thanks for sharing

좋은 포스트, 그러나 나는 이야기의 줄거리를 이해하기 조금 혼란 스러워요

Hello friend!
It is a thankful story for the travel agent who always keeps the courier article to drink cold drink.
Thank you

Oke thank you for explanation, my friend..

Nice post...

Here is the note.

Please take a drink at the courier's cafe who is suffering from a hot summer without warning. I will pay for it.

택배기사 분들이 정말 중노동에 감정노동까지 다 겪는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수도 생수지만 진상도...
노동이 당당한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직업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저도 배달 없는 쇼핑은 상상할수 없네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정말

그러게요..그분들 안계시면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닐텐데.. 정말 힘들어 보이시더라구요..

와 정말 멋진 글입니다. 택배기사분들 정말 힘든일을 하고 계시는데
저 음료 한잔은 큰 마음에 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따뜻한 글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기분좋아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저렇게 못하니... 그나마 이렇게 라도 공유해드리는게 제가 할 일인가 보네요..

네 ㅎㅎ 훈훈한 소식은 전해야 제 맛입니다요~~ 감사합니다^^

You got my vote and a resteem :)

승강기.. 어휴..
보는 제가 다 열받네요..ㅠㅠ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결말은 아름답습니다~ ^^

흐....
택배기사님이 얼마나 소중한분이신데
한분한분 정말 고마우신분들입니다..
야박한 세상속
따듯한 마음을
가진분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