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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민주화의 성지에도 사람은 산다.

in #kr7 years ago

이미지로서 소비되고 있는 빛고을, 공감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지나치게 그들을 타자화하고 하나의 성역화시켜서 박제해버리려 했던 것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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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주시니 좋네요. 박제된 역사 속 공간이 아닌 우리 곁의 살아 있는 광주가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작 아버지 고향이 저쪽인데도 불구하고 이러니, 다른 분들은 어떨지 또 한 번 지레짐작해봅니다. 자주 읽으러 들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