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거북이가 천년만에 ((초발심자경문))

in #kr23 days ago (edited)
  1. 自警文(자경문) 도 닦으며 스스로 경책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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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人公(주인공)아 聽我言(청아언)하라
幾人(기인)이 得道空門裏(득도공문이)어늘
汝何長輪苦趣中(여하장륜고취중)고.

주인공아, 내 말을 들어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
행복이 충만하고 괴로움이 없는
티끌 없는 세상으로 들어갔는데

그대는 어찌하여
아직도 괴로운 세상에서
끝없이 윤회만 되풀이 하고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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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생명 모두
평안하십시요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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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6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