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거북이가 천년만에 ((초발심자경문))

in #kr21 days ago (edited)
  1. 自警文 도 닦으며 스스로 경책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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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隨六賊故(신수육적고)로 或墮惡趣則(혹타악취즉)極생辛極苦(극신극고)하고
心背一乘故(심배일승고)로 或生人道則(혹생인도즉) 佛前佛後(불전불후)로다.

몸뚱이는 보고 들리는 경계를 따랐으므로
삼악도에 떨어져 극심한 고통을 받았으며

마음은 부처님의 마음에서 멀어졌기에
이 세상에 태어났어도
부처님께거 이미 열반하셨거나
아직 이 세상에 출현하지 않은 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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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생명 모두
평안하십시오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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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6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