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거북이가 천년만에 ((초발심자경문))
- 自警文 도 닦으며 스스로 경책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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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夫(농부)도 每有飢寒之苦(매유기한지고)하고
織女(직녀)도 連無遮身之衣(연무차신지의)인데
況我長遊手(황아장유수)어니 飢寒(기한)을
何厭心(하염심)이리요.
농부라도 늘 굶주림과 추위의 고통이 있고
베 짜는 여인들도 자신의 몸조차 가릴 옷이 없는데
하물며 일 없이 손을 놀리고 있는 내가
추위와 굶주림을 싫어하는 마음을
수행자로서 어찌 낼 수 있겠느냐.
세상 모든 생명 모두
평안하십시오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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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7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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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