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5> 왕십리역 근처 분위기 좋은 Cafe & Pub [ Ground Zero ]
안녕하세요 ~ 늦은 밤 인사드립니다. @solioquist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뤘지만 오늘 낮에 운동도 열심히하고, 요새 살이 좀 쪄서 음주를 멀리하려 했으나....저녁 바람이 선선하니 맥주 생각이 또 간절해 지더군요 ㅠ 그래서 이전부터 한번 가 보고 싶었던 왕십리역 가까이 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겸 펍 [ Ground Zero ] 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 Ground Zero ] 입구 전경입니다. 건물 외관과 인테리어가 심플하면서도 모던하게 잘 꾸며져 있죠 ? 들어서기 전부터 기분좋아지는 디자인이에요 :)
[Ground Zero ] 는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 아메리카노처럼 커피 종류도 취급하구요, 입간판에서 홍보 하고 있는 코젤 다크와 1664 블랑 생맥주는 이 곳의 시그니쳐 맥주랍니다 (๑・̑◡・̑๑) 자, 그럼 테이블에 앉아볼까요 ?
친구랑 둘이 앉아 코젤 다크 시나몬 한 잔, 블랑 한 잔, 그리고 감자튀김을 안주로 시켰네요 ㅎㅎ 가격은 블랑은 5500원, 코젤 다크 시나몬은 7000원, 감자튀김 7000원 하네요. 대체적으로 싼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자튀김은 사진으론 조그마하게 나왔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갓 조리해서 따뜻하고 고소하네요 ^o^ 그리고 블랑과 코젤 맥주는 각각 다른 안주와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돼서 여러 잔 주문하시면 더 싸게 즐기실 수 있어요 !
맥주 한 잔 마시고 신나서 가게 내부 이곳저곳 찍어 봤어요 ~.~ 깔끔하고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가 지나가는 손님들의 발길을 잡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안에 있는 손님들은 분위기에, 그리고 술 기운에 취해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게 하는 매력을 줍니다 :)
셀카 한 장 찍어봤는데..,.맥주 분명 별로 안 마셨는데.,.눈이 살짝 풀린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이겠죠 ? ㅎㅎ...
내일 오전에는 아무런 일정이 없는 관계로 저는 조금 더 놀다가 집에 가야겠어요 ~ 스티밋 유저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