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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피치 강사가 말하는 발표불안 완벽극복 비법 - 마음은 이렇게 단련하세요.[Feel通]

in #kr7 years ago (edited)

유학할 때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수업이 많아서 발표 불안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앞에만 나가면 머리가 하얘지고, 목소리가 떨리고, 가슴이 쿵쾅거렸죠. 원래 저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데다가 그리 떠는 편도 아닌데 영어라는 조건이 붙자 완전히 달라지더라구요. 결국 그 또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

인상깊은 내용들이 참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메세지를 믿으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네요. 역시 중요한 것은 컨텐츠고, 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믿음이 있다면 조금 더 자신 있게 발표에 임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포장을 화려하게 해서 꾸며낼 욕심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키울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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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블리님.
댓글이 제글을 다~ 정리해 주셨어요.

유학할때는 정말 그러셨을것 같아요. 저같으면 울었을..거....예..요...ㅠㅅㅠ
제가 읽은 글 속에 과정들은 좋은점들이 더 많이 보여 부럽기도 했는데. 사실 아무나 해낼 수 없는 일이지요. 멋져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깊게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