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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ballet] 한번쯤은 봤을지도...? 광고에 등장하는 발레 (1)
한국 리바이스 광고 정말 멋지네요- 서로에게 말을 거는 듯한 움직임이 재미있고 신선해요- 하지만 겨울이라고 말씀하시니 여성분의 민소매가 왜 이리 추워보이는지..ㅠㅠㅠㅠ금속 난간을 잡을 때도..손이 얼마나 시려웠을까요...ㅠㅠ
알레산드라 페리는 정말로 아름답네요. 안정적이고, 우아하고..
저는 광고는 아니지만 나얼씨의 글로리아라는 곡 뮤직비디오가 인상 깊게 남았어요. 발레와 현대무용이 결합된 느낌인데 소녀의 자유로운 몸짓과 선, 나얼님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웠거든요.^^ 발레에 밝으신 원더리나님의 눈에는 어떤 몸짓으로 보일지 궁금하네요.^^
와~ 이건 처음봐요! 아마 프로는 아니고 학생인 것 같네요. 말씀하신것처럼 현대쪽에 더 가까운... 영상 참 아름다워요! 개인적으로는 안무가 아주 살짝 조금 단조로운 것 같기는 하지만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럴 것 같아욯ㅎㅎ^^:;;
이런거 좋아하시면...요 영상은 어떠실까요 ㅎㅎ (37초부터 보시면 돼요) 스팅의 기타연주에 페리가 춤춘거예요!
안 그래도 스팅 좋아하는데!!!+ㅁ+
초연한 듯한 둘의 눈빛과 정돈된 바흐의 선율이 참 좋아요 :)
아, 그리고 저도 글로리아 뮤비 보면서 안무가 좀 단조롭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만 그런 줄...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