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jtbc토론을 보고 늦었지만 간단명료하게 한마디 합니다
예전 80년대말 90년대초에 인터넷이 막 생기고 인터넷에서 전자우편을 보낼수 있게 됐을때 우체국에서 전자우편을 관리하겠다고 나선적이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이야기죠
우편이란 말이 들어갔다고 우체국에서 관리해야한다니 ...
지금 암호화폐도 그때랑 별반 다를게 없는 상황이죠
화폐라는 이름이 들어갔다고 금융위에서 관리할려고 합니다 ㅋㅋ
인터넷위에 이메일을 포함해서 수많은 서비스들이
이용되고 있는거랑
블록체인위에서 움직일 수많은 서비스들중에 하나가 암호화폐 인데도 말이죠
그래서 암호화폐는 과학기술부와 벤처기업 관련 부서가 맡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jtbc토론을 보고 정치인으로 유시민을 좋아하지만 역시 정부고위직인 장관까지 하셨던분이라 이런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저항과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끼고 많이 실망도 했네요
단지 화폐라는 이름이 들어갔다고 국어사전에 기입된 화폐의 의미로만 해석하고 화폐가 아니다라고 몰아부치는 모양새가 이제 유시민도 시대의 변화에서 멀어져가는 꼰대가 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글이 몇년뒤에 보면 어떤느낌일지 한번 보는것도 좋겠네요!!
화폐가 아니라고 하자면, 이것은 화폐보다 더 나은 새로운 개념이죠 ㅎㅎ
토론 보는데 답답하더군요 하하
저도 유작가님 좋아하는데요
이번 토론에 대해서는 말이 많더라구요
보질 못해서 꼭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떠나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유시민 작가를 좋아라 하는 한 사람입니다.
현재는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제 믿음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2020년 1월에 결과를 까보려 합니다.
그떄까지는 소량일지라도 투자를 하면서 수익실현은 삼가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