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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똥의 가치

in #kr7 years ago (edited)

저도 내내 잠만 자던 일이 있었는데, 그 무기력의 근원이 나의 가치를 의심했기 때문이었을 수 있겠어요. 저의 방황에도 목적과 이유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서, 또 고마워요. 전에도 말했지만 메가님은 글자 한자한로 매듭을 풀기도 하고, 찢어진 것을 한땀한땀 꿰메주기도 하는군요. 메가님의 ‘경험’ 덕분이겠지요. 그 덕에 우리가 이렇게 메가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거구요. 제목보자마자 과연 메가님이라고 생각했지요. 아, 털만으로는 안되는 거구나 ㅠㅠ 똥까지 품으려는, 그것도 이렇게 오피셜한 선점을 하신 메가스멜ㄹ, 메가스포어님의 ‘향기’가 이곳까지 진하게 전해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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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까지 품는다니 ㅋㅋㅋ

똥을 품는다라....ㅋㅋㅋ
그것도 진하게 전해지신다니... 음....

<그것도 진하게 전해지신다니...>

아 라이언님 왜케 웃겨요 ㅋㅋㅋㅋㅋ

예전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니까 라이언님 매력을 재발견하게 되네요 ㅋㅋㅋ

가끔 내가 모르는 나의 모습을 발견해주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소중한 분들이 제 삶을 더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별님>

<가끔 내가 모르는 나의 모습을 발견해주는 사람들이 있죠..>

당신 자신만 모를 뿐입니다..당신 매력을요..^^

< 이렇게 생각해주시니 그저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