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커피아재] 암호화폐 채굴방식 POW, POS에 대하여..
수학연산을 빨리 푼 사람에게 전송내역을 검증하고 블록을 새로 생성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입니다^^
전송내역을 검증하고 블록을 새로 생성하는 작업은 수학연산에 비해 어렵지 않은 과정인데,
단점으로 말씀드린 전력소모와 채굴기의 가격 상승 등이 수단과 목적이 바뀐 상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블록 생성 권한을 얻기 위한 수단이 수학연산을 해결하는 것인데, 수학연산의 난이도는 올라가고 더 빠른 연산을 위해 성능이 좋은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전력소모 역시 큰 단점이 존재합니다.
혹시나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제가 모르는 더 심오한 부분이면 더 공부해서 쉽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 원래의 기능인 '전송내역 검증 및 기록'은 간단한 작업이고, 부수적으로 보상을 위해 경쟁(?)하는 수학연산이 많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하는 것이군요! 절차상으로는 1. 먼저 빠르게 연산작업을 해서 블럭생성 권한을 받고, 2. 전송내역을 검증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하겠네요.
(제 이해가 맞나요...?ㅎㅎ)
그럼 POS가 POW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업방식인데, 이것은 어떤 방식으로 블럭생성권한을 주나요?
본문에 적었듯이 지분(해당 코인)을 가지고 있을수록 그에 비례하여 블록 생성할 권한이 더 많이 부여합니다. 그리고 블록 생성이 될 때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이구요. 그래서 '이자'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적은 것이구요.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채굴의 보상도 큰 개념이죠^^
퀀텀은 정해진 이자율이 존재하지 않고, 채굴역시 확률이라서..대신 블록을 발견하여 채굴 성공하게 되면 4개의 퀀텀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혹시 더 자세히 공부하시길 원하시면 '노드'의 개념을 공부하시면 조금 더 깊게 이해하실 수 있을꺼예요. ^^
비례해서 받는 방식으로 POW의 단점을 보완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ㅠ POW가 해쉬의 독점이 문제였다면, POS같은 경우는 빈익빈 부익부의 상황이 지속되면서 채굴독점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계속 질문 던져서 죄송하네요 8ㅅ8
그리고 기본적인 용어의 개념부터 이해하고 가야겠네요..! 노드에 대해서 찾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일개 개인이 채굴을 돌려 보상을 받기엔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만약 개인이 연산을 먼저 풀어서 블록을 생성하더라도, 뒤에 이어질 블록들이 이전 블록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블록뒤에 이어서 인정해버리면 블록을 생성해버렸더라도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POW의 단점은 부익부 빈익빈이 아닙니다. 단점의 예로 채굴세력들이 해시파워를 독점하여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마비 시켜버릴 수도 있는 힘을 가진 것을 들 수 있습니다.
POS의 경우에 1개, 100개, 1000개 모든 코인을 소유한 사람이 채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퀀텀의 경우에 블록을 생성할 확률의 차이가 존재할 뿐이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으아 ~.~ 어렵네요....ㅎㅎ 그래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길라잡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드의 개념부터 찾아봐야 겠습니다!
팔로우 하고 올려주시는 포스팅들 꼬박꼬박 읽어볼게요 :)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궁금한 것들 위주로 검색을 통해 배우고 있는 중이라,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어요^^
혹시나 틀린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 부탁드릴게요~
좋은 주말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