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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학 에세이] 종 예외주의 (5-1) : 이기와 이타의 경계 ; 선과 악의 공존

in #kr7 years ago (edited)

아껴놓았다가 이제 다 읽었습니다. 인간은 복잡한 상황을 도식화시켜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직관적인 사고는 원시시대의 인류를 살아남게 도왔을 것입니다. 혈연, 지연, 학연을 따지는 것도 이것 때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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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그래서 다음 글은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 '편가르기' 문제를 써보려 합니다.

한정된 자원과 두 집단이 있다면 둘 중 한군데엔 속해야 생존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지매나 군중심리 또한 이런 심리적, 본능적 기제가 작동할 것 같습니다. 다음 글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