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1) 기도로 승리하는 인생(이사야 38:1˜7)

in #kr3 months ago

이스라엘의 성군에는 다윗왕, 요시야와, 아사왕, 히스기야왕 등이 있는데, 이사야 38장 1˜7절에서는 히스기야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음. 히스기야왕은 산헤립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편지를 보냈을때, 성전에 그 편지를 펴놓고 하나님께 기도했었고, 하나님께서는 18만 5천명의 군대를 전멸시키셨음. 히스기야는 산헤립에게 승리함으로써 기도의 힘을 경험했음.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도의 능력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임.

이사야 38장 1절에서는 히스기야왕이 이사야로부터 죽게될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됨. 그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히스기야왕은 벽을 바라보고 여호와께 기도했음. 그리고 자신이 걸어온 길을 고백하며 슬프게 울었음. 세가지를 고백했는데, 첫번째는 신실하게 살아왔음을 고백함. 신실함은 충성되고 한결같음을 말함. 마음이 힘들고 민망할때 하나님 앞에 자리를 지켰음을 뜻함. 주님께서는 신실한 자를 기뻐하심. 두번째, 온 마음으로 헌신하면서 나아갔던 것을 기억해달라고 고백함. 헌신은 내가 없어져야 할 수 있는 것임. 내 자아가 살아있으면 헌신하지 못함. 나는 없고 하나님만이 높임받는 삶을 살아왔음을 뜻함. 세번째, 주님의 눈에 선한 일을 한 것을 기억해달라고 고백함. 히스기야는 끊임없이 선한 일을 했을 것임. 한 영혼을 살려내기 위해 씨름하는 것이 선하고 귀한 일임. 하나님나라를 위해 선한 일을 해야 함. 그러자 다윗의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왕의 기도를 듣고 눈물을 본 후, 히스기야왕의 수명을 15년 더 연장해주셨음. 다윗의 하나님은 다윗의 고난과 어려움 기쁨 중에 항상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뜻함. 이새의 아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음. 하나님의 마음에 들기만 하면 축복받게 됨. 하나님의 관심에 인생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부어주심.

결론적으로, 다음 차원의 기도는 그 이전 차원의 기도로 응답받은 자, 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자들만이 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내 삶의 작은 영역부터 한걸음씩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며 성급하지 않은 결정하기 원합니다. 또한 다윗의 하나님 앞에서 신실함으로, 헌신함으로 선한 일을 하기로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