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뒷 이야기(스팀몬스터)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올릴 때만 해도 제 피드에 스팀몬스터 관련 kr 포스팅을 못 봤었는데
어드덧 다들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제가 글을 올린 한편의 이유는 영어권에서의 이슈관련도 있지만
일종의 정보교환 차원도 있었습니다.
영어권과 kr이 같이 스팀잇에 속해 있더라도
언어가 다름에 한발 늦게 갈 때도 있다보니...

여지껏 스팀잇은 글을 써서 소통을 하는 곳이였습니다.
그런 스팀잇에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글에 부담을 갖는 분도 게임으로 인해 가입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스팀잇의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질거라 생각합니다.

해진님 개인은 게임으로서의 흥미요소, 시장개척요소 등을 보신 것 같습니다.
스팀몬스터란 게임을 찬찬이 알아 보시고 내린 결론이
"Not bad" "Pretty good" 이였습니다.
게임 론칭후 발전할 수 있는 중장기적 가능성을 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팀잇의 재투자란 의미로 스팀몬스터를 구입하셨습니다.

순차적 구입이 아닌 일시구입을 선택하신 이유는
아무래도 소문이 나면 폭리를 취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기에...
실제로 그 후 골드포일 레젼더리는 폭등을 했었고
지금은 조금은 가라 앉은 듯 합니다.
또 어떤이는 해진님께 카드를 팔려고 엄청난 제안을(혼자만) 했다가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하고 마켓에서의 가격을 내리기도 했고요.

어디에서건 폭리를 취하려는 모습은 그닥 보기 좋진 않습니다.^^
피서지, 관광지에서 울며 바가지를 쓴 기억들 있으시지요?
폭리를 취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거품이 생기면
결국 모두에게 좋은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곳의 KR분들도 영어권에서 벌여 논 스팀몬스터에 호갱님^^이 되지 않으시려면 (벌써 스타터 팩이 두배로 올랐다죠?)
KR 내에서 우리끼리만 소통을 하는 편이 좋을 것도 같습니다.
영어권에 갑작스레 보여지는 한국분들의 지대한 관심이
결국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들키지 않아야~ㅎㅎ)
얄미운 건 영어권에서 여지껏 가격을 올리지 않다가
한국분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스타터 가격을 올렸다는 겁니다.
다행이 스타터팩은 첨 한번만 사면 되긴 하지만...그래도 말이죠!(빈정 상함ㅎㅎ)

오늘은 또한가지 스팀몬스터 로고에 관한 일을 전해 보겠습니다.

해진님의 로고는 작년말 주문제작 된 것입니다.
로고 제작을 맡은 곳은 여러 기업들의 로고도 만든 곳인데요
이중 여러분이 아실만한 몇개를 소개하자면

NBC

NATIONAL GEOGRAPHIC

MOBIL

CHASE BANK

그외 Barneys New York, 한국에도 있는 콘래드 호텔(힐튼계열) 등
꽤 여러 로고를 제작한 곳입니다.

아래는 해진님의 로고 입니다.

다음은 스팀몬스터를 장바구니에 담아 한꺼번에 살 수 있는 픽몬스터스의 로고입니다.

검은색과 흰색을 이용한 것과 산모양, 흰선의 사용 법이
꽤 닮은 꼴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은 픽몬스터스의 로고를 첨 봤을 때 잠시 "해진님 로고가 왜 여기에...?" 했습니다.ㅎㅎ
여튼 영어권은 재밌는 현상이 참 많은 곳 입니다.^^

스팀잇이 글만 쓰는 곳이 아닌 놀이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좀 더 매력있는 곳이 될 것 같단 생각을 해 봅니다.
더욱이 이미 인터넷상에 알리고 있는 스팀몬스터 게임이
스팀잇 어카운트를 갖고 시작해야 하는 것이니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스팀잇의 신규유입도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을 수 있어
스팀 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jayplayco 님이 스팀몬스터에 한번도 사용하지 않으신 계정으로 확인 해 보신 결과 다행이 스타터 팩은 여전히 $5불 이랍니다.
빈정 상하신 맘들 푸셔도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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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주노님 글 잘 봤습니다. ^^ 스몬관련 가장 이해도 깊으면서도 분석이 정확하게 되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제이님이 활발한 전도사십니다~^^
안그래도 막 제이님 글 읽고 왔는데...채팅방^^
저도 궁금하긴 하지만 소식만 건너 들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여러 보안문제 때문에...저 말고 제 그분의^^

@starjuno 네엡.. ㅎㅎㅎ 스팀에서 활동해서 어여어여 마켓캡 20위안에올려놔야죠 ^^ 스팀이 흥해야 SMT도 흥하고
스팀글과 댓글에서 자주 만나뵈면 되죠 ^^😘

스타터 팩의 가격이 2배로 오르다니

아직 총알이 없는데 ㅠㅠ 너무 아쉽네요

그나저나 스팀몬스터의 대박 조짐이 보이는군요

스팀몬스터 가즈아~

스타터 팩은 첨 한번만 구입이긴 한데...
부스터 팩의 가격이 올라가면 더 나쁘긴 해요.
또 마켓에서 개인적으로 사고 파는 가격들도 아직은 오르면 않좋을 듯 하고요.
한국분들은 지금 막 시작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좀 더 준비됐을 때 까진 가격이 오르지 않았음 합니다.^^

스팀 몬스터 한번 해봐야지 하다가 아직 손이 안가서 미루고 있네요 ~~

하고 싶으실 때 언제건 하면 되지요.
센터링님이 하고자 하는 맘이 생기셨을 때 하세요^^

스팀몬스터 호갱이 되면 안되죠^^ 그냥 재미로 가끔 ~~ ㅎㅎ
주노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노인님 설마 오늘도 근무 중?
하루는 쉬셔야...그러지 말고 장가를 ㅎㅎ
맞아요, 재미정도의 수준에서 하면서 가끔 운도 따라 주는 짜릿함 정도가 묘미일 듯 해요^^

ㅎㅎ 넹^^ 월요병을 없애는 극약처방을 매주 하고 있네요^^

쉿,,조용히 해야하는군요.
알겠습니다.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한국분들의 구매가 시작되니 바로 가격을 올려서...
얘들도 디스코드로 자기들끼리 다 떠듭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한국분들이 많은데 가격이 오르면 손해죠.ㅎㅎ

네, 맞습니다. ^^ 스타주노님도 혹 시간되시면 오픈챗방 조인해주시면 KR 전력에 많은 도움이될것 같습니다. ㅎㅎ
https://open.kakao.com/o/g1MCypW

아...저도 챗방에 눈팅이라도 하면 재밌을텐데
저희는 보안이 중요한 사항이다 보니...참 아쉬운 부분이네요.^^
한가지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스몬택을 달면 영어권에 한국분들의 관심이 다 보입니다.
요즘 꽤 많은 kr글들이 올라 오고 있기에 외국 디스코드에서 이슈가 될거라 생각해요.
한국이 코인시장 붐을 만들어 냈던 것처럼 스몬도 한국이 붐을 이뤄줄거란 생각을 줄 것 같습니다.
그럼 스몬가격 비싸게 팔려고 들고 마켓에 영향이 있을 거고요.
한국분들은 이제 막 시작 하셨기에 아직 준비기간이 필요하니
가격상승이 좀 나중에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한국분들만 쓰는 스몬택으로만 하시는 방법.
그런 부분들을 챗방에서 논의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여러분들이 모두 총알이 준비 됐을 때 가격이 오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물론 당장 급이익을 보고 싶으신 분들고 있겠지만
모두 같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너무 당장의 투기같은 방향으로 흐르지 않고 좀 더 앞을 보고
게임도 즐기고, 게임으로 스팀도 벌고^^
그냥 제 생각을 좀 적어 봤습니다.
아! 추가 정보 더 드릴께요.
버니 아시죠?
버니가 디스코드에서 아고어(스팀몬스터 같이 만든 증인)에게
부스터팩 대량구매에 대해 문의 했었습니다.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버니는 질이 않좋기 때문에 혹 대량으로 물량을 확보해서 프리미엄을 붙여 시장을 흐릴 속셈이 있지 않을까.(그냥 추측입니다)
워낙 근본도 없이 나쁜짓을 서슴없이 하는 닝간인지라.

네 버니글은 봤습니다. 방법 찾아서 구매하겠다고는 하는데, 어떤 속셈인지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는 구매해서 250팩을 스몬 관련 개발자에거 주는 경우도 있긴 있어서요..ㅎㅎㅎ

태그관련 언급은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KR 활성화가 목표니까요. 감사합니다. ^^ 그럼 이렇게 댓글에서라도 자주 뵙겠습니다.

저도 한 번 해보려다가 갑자기 스타터 팩이 두배로 오르는바람에 맘상해서 안합니다 ㅋㅋㅋ

그나마 첨 한번만 사는 스타터 팩이라 다행이긴 해요.
영어권에서 지들끼리 할땐 그대로더니 한국분들 급 참여하는 걸 알고
바로 가격을 올려서 저도 빈정이 상하긴 했어요.ㅎㅎ

저도 그 소문이 돌아서 방금 부캐로 들어가서 확인해봤는데, 스타터팩 아직 5불에 판매하네요 ^^ 방금 아직 한번도 로그인 안한 신부캐로 접속해서 봤네요.

아~ 그렇담 다행이네요^^
그럼 10불이라 했던 분들은 어떻게 된거죠?
저도 이미 로그인을 한번 해서 스타터 팩만 구입을 했던지라
다시 가격 확인을 할 수 없었어요.
해진님도 확인하시려 했지만 마찬가지.
그럼 제이님 글에도 추가를 해 주시고 저도 추가를 할께요.
정보 감사~^^

@starjuno 네, 아직까지는 10불이라고 스샷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

게임이 나왔군요?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살펴봐야 겠습니다^^

게임이 나온지는 좀 됐는데 최근 더 이슈가 됐어요.
이번달 런칭을 한다니 ^^

로고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관심이 별로 없어서 몰랐네요;;;

스팀몬스터의 흥함이
그저 단순한 흥미위주를 넘어서
장기적으로 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로고는 아는 사람들끼리만 아는 정도인데
뭐...좋아보여서든 인지도를 이용하려는 것이든 이유가 있겠죠.ㅎㅎ
네 스몬이 빤작했다 사라지면 의미가 없죠.
재미에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꾸준히 장기적으로 흥미를 지속할 수 있는 게임이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해요.
그러길 바라고 그럴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 ^^

스팀몬스터...
저도 관심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론칭후 돌아가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해진님과 주노님 때문에 스팀몬스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사실이네요 ㅎㅎ
그 회사를 찾아보니, 대부분의 작품들이 단순, 간결, 깔끔하면서도 의미를 강하게 부각시켜주네요.
좋은 밤 되세요~

역시 스네일님은 공부를 하셨네요.^^
게임 자체도 꽤 재밌고 가드 수집욕을 자극한다 들었어요.
론칭후에가 더 흥미로울 듯 하네요.
스네일님도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