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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수호성 1

in #kr6 years ago (edited)

기린아님~ 저희 집에도 게자리가 있답니다.
그래서 전 게자리의 성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이젠 게자리의 성향까지도 사랑합니다.^^
성향을 알고 이해할 수 있으면 어떨땐 그 감정의 예민한 반응과 대응도 너무 귀엽고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어요.
그렇게 가까운 부모한테도 직접적인 요구보단 늘 간접적인 표현과 요구를 하고 ^^
그래서 저흰 게자리의 딸의 말은 늘 수수께끼처럼 말의 이면의 뜻을 해석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서운한 일엔 말보다 눈물이 먼저 고이기도 하고요.(딸이라^^)
남들의 기분을 먼저 배려하고 헤아릴 줄도 알고.
게자리 참 사랑스러운 별자리 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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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제 얘긴 줄....

아...제가 사랑하는 게자리시군요^^

주노님께서 사랑스럽게 설명해주셔서 감동 ㅋㅋㅋ
저의 수수께기 말들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 환장하게 만드는데.. 말보다 눈물 먼저 고이는것도 히잉~ ㅜㅠ
다 게자리 때문이였어!!!!!

게자리의 성향만 그런 것이지 자신의 일이나 생활같은 면에선 장점도 많습니다.
움추리지거나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의사표현 하시고 사교적인 표현을 자주 쓰도록 해 보시면
훨씬 편안해 지실 수 있을 겁니다.(제가 딸아이에게 하는 말 입니다.^^)
물론 성향이란 바뀌진 않지만 노력이란 것이 조금 변화를 줄 순 있고
저처럼 게자리를 사랑하는 사람도 많을테니^^

장점이 뭘까요. 오늘은 좋은 말이 필요한 날이네요.

자신이 믿고 신뢰하는 사람에게 한없이 깊은 사랑을 줍니다.
또 자신이 꼭 해야할 상황이나 원하는 일엔 리더쉽도 있습니다.
그것은 한 계절을 여는 첫번째 별자리의 특성인 리더쉽 부분이고
게자리는 여름을 여는 그 첫번째 별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을 따듯하게 돌볼 줄 알고
요리나 가정적인 부분에도 재능이 뛰어난 별자리 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따듯하게 잘 대접할 줄 아는 것도 게자리이기도 하고요.^^
가끔 자신의 감정속으로 숨으려 하는 것만 잘조절하면서
좀 더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오픈할 수 있다면
누군든 사랑하고 싶은 것이 게자리라고 생각 합니다.^^

우와..........
위로가 되네요. 고마워요 😊

풉~~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