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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주식하다 망한 주변사람들 이야기 part2

in #kr7 years ago

첫 등록금을 너무 호되게 지불하고 나가 떨어지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젊은 나이에 한 번 당하고나면 '난 주식 근처도 안가'라고 말하고 말겠지만, 나이 들어 재산의 상당한 부분을 날리고 나면 정말 복구 방법이 없지요.

주식은 공부한다고 의지와 같이 결론이 나는 것은 분명 아니죠. 오래 걸리고, 대안도 마련해야 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워야하고, 흔들리지 말고, 몰빵도 안되고, 적은 수익이라도 때로는 만족해야하고...

투자의 책임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가져가는거죠. 힘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