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연습 마지막, 한자 익히기
한자 익히기
한자는 원래 사람의 머리 속의 이미지를 단순화하여 만든 역사적 사회적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문자화된 그림이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코리리 상(象)자는 어떻게 만들어진 글자일까?
우선 사람이 처음 코끼를 보았을 때의 충격과 공포를 상상해 보자. 놀란 나머지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을 것이다. 처음 기록은 다음과 같았을 것이다.
이러한 그림을 계속해서 그릴 수 없으니, 조금 단순하게 그리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리고 좀더 단순하게 ㅎㅎ
이때에 중국은 역사적 전화기를 이루는 시기가 도래한다. 진나라의 중국 통일과 한나라의 안정기, 글자의 보편성과 통일성을 획득해야 될 필요성이 생기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생겨난 문자가 전서이다.
그리고 더욱 글자의 획과 모양이 정형화 되어서, 오늘날 사용하는 예서와 해서가 된다.
글씨를 또박 또박 쓰기 불편하고 재미가 없으니, 흘려쓰기 시작합니다. 행서와 초서
옷!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