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인턴생활/Life in NYC/纽约实习生活] #911추모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museum #Oneworldtradecenter
<뉴욕에서 인턴생활하고있는 썸머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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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 My name is Summer .I'm from South Korea, I'm working as Intern in the New yo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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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的纽约实习生活》
大家好! 我是来自韩国,在纽约实习中的女孩叫允智 !(英语名字就是Summer)
请大家多多关照哦! :)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9월 16일
지난주에는 9/11 메모리얼 기념으로 뮤지엄을 갔다왔다. 다양한 뮤지엄이 있는 뉴욕.
월스트릿 쪽은 올일이 없어서 겨우 두번째 방문하는것같다. 비즈니스 건물들이 가득가득해서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동네랄까
지난주에는 9/11 메모리얼 기념으로 뮤지엄을 갔다왔다. 다양한 뮤지엄이 있는 뉴욕.
월스트릿 쪽은 올일이 없어서 겨우 두번째 방문하는것같다. 비즈니스 건물들이 가득가득해서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동네랄까
One world trade center 이랑 subway station
급 미래도시로 날라왔다
급 미래도시로 날라왔다
2001년 911사건 이후 무너진 지하철은 16년동안 공사중이다. 저 안에 유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소름돋는다. 지하철은 18년도에 재운영될거라 한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데 미래적인 건축 디자인과 공간활용및 실용에 굉장히 신경쓴점이 보였다. 진짜 화장실마저 완전 미래식으로 설계해놨다.... 근데 화장실이 숨어있음..
밖에서 봤을때 1층이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한층 내려가는 식이고, 제법 비싼 명품몰들이 자리를 차지하고있음. 그리고 미로같이 꼬여있다.
둘리에서 나온 생선뼛다구 같다 ㅎㅎ
밖에서 봤을때 1층이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한층 내려가는 식이고, 제법 비싼 명품몰들이 자리를 차지하고있음. 그리고 미로같이 꼬여있다.
둘리에서 나온 생선뼛다구 같다 ㅎㅎ
건물 밖에 앉을수있는곳도 있고 밑에 콘센트를 꽂을수있게 설계돼있었다. 실용성+2
对称的美 !! 미장센의 美 !!!!
걷는거 조차 즐거워서 살것도 없는데 막 돌아댕겼다
너무예쁘다 너무예쁘다!!!!
너무예쁘다 !!!!!!!
한참 걷다가 아참..오늘의 목적지는 뮤지엄이였지 하며 정신차리자고 후딱 나왔다.
한참 걷다가 아참..오늘의 목적지는 뮤지엄이였지 하며 정신차리자고 후딱 나왔다.
트윈빌딩이 있었던곳
웅장하다.
그자리에 섰던 거대한 건물과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부재가 폭포로 매꿔진다. 희생자들의 이름도 비석에 박혀있다. 얼마전이 911이여서 하얀꽃이 군데군데 보였다. 거짓 20년이 지났지만 누군가에겐 아직까지 너무나도 쓰라린 사고였겠지.. 뉴요커라면 누구나 그날의 스토리가 있을것이고, 그 때문에 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세월호 사태가 자연스레 떠올라 조용히 기도드렸다.
웅장하다.
그자리에 섰던 거대한 건물과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부재가 폭포로 매꿔진다. 희생자들의 이름도 비석에 박혀있다. 얼마전이 911이여서 하얀꽃이 군데군데 보였다. 거짓 20년이 지났지만 누군가에겐 아직까지 너무나도 쓰라린 사고였겠지.. 뉴요커라면 누구나 그날의 스토리가 있을것이고, 그 때문에 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세월호 사태가 자연스레 떠올라 조용히 기도드렸다.
금요일,주말에는 9시에 문이닫고 평일에는 7시까지 연다. 마네한테 표뻇어서 내가 U.S colllege 나온척 ㅠㅠ
티켓값은 창구에서 바로 사서 27불정도 하고 싸게 살방법은 없는듯하다.
티켓값은 창구에서 바로 사서 27불정도 하고 싸게 살방법은 없는듯하다.
보안대쪽을 사진을 찍지못했는데 입구에 보안검색대가 굉장히 오바스럽게 크다. 그리고 꼼꼼히 검사한다. 공항이랑 똑같이.
다른 뮤지엄은 프레쉬로 1초비추고 들어가라고 하는것에 비해, 소지품을 철저히 검사한다. 희생자 유족들을 배려하는것 같기도하고.
다른 뮤지엄은 프레쉬로 1초비추고 들어가라고 하는것에 비해, 소지품을 철저히 검사한다. 희생자 유족들을 배려하는것 같기도하고.
뮤지엄은 밖에서 보는것과 달리 생각보다 컸고,
보존도 잘되있다. 처음에는 예전의 트윈빌딩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들과, 트윈빌딩을 배경으로 했던 영화포스터들 등등
보존도 잘되있다. 처음에는 예전의 트윈빌딩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들과, 트윈빌딩을 배경으로 했던 영화포스터들 등등
잘안보이지만 왼쪽이 현재의 원월드트레이드센터이고 오른쪽이 예전의 모습. 그리고 현재 내가 서있는 곳도 표시되어있다
그날에 희생하신 많은 소방관분들의 이름도 소방차에 적혀있다. 보존을 너무 잘해놓아서 소름이 끼칠정도...
엘레베이터 버튼이라던가, 비상구 계단의 일부분, 하수구 까지...
엘레베이터 버튼이라던가, 비상구 계단의 일부분, 하수구 까지...
그리고 911 스토리를 쉐어할수 있는 룸도 있다.
외관은 이렇고, 전시관은 안에 따로있는데, 사진촬영이 불가해서 찍질못했다.
맨해튼뿐만아니고 그때의 워싱턴 d.c 펜타곤에 대한 정보도 있다.
사진과 영상들 뿐만아니라 그날 사람들이 신었던 피묻은 하이힐, 운동화, 금간안경, 헬멧.... 그리고 비행기안에 있던 사람들의 실제 녹음파일 까지 다 전시되어있다. 박물관 곳곳에 티슈가 배치되어있는데, 사람들이 훌쩍이면서 관람한다. 나또한그랬음... 너무 슬프고 안타까웠다 ㅠㅠ 세월호 생각도 나고 ㅠㅠㅠ..
맨해튼뿐만아니고 그때의 워싱턴 d.c 펜타곤에 대한 정보도 있다.
사진과 영상들 뿐만아니라 그날 사람들이 신었던 피묻은 하이힐, 운동화, 금간안경, 헬멧.... 그리고 비행기안에 있던 사람들의 실제 녹음파일 까지 다 전시되어있다. 박물관 곳곳에 티슈가 배치되어있는데, 사람들이 훌쩍이면서 관람한다. 나또한그랬음... 너무 슬프고 안타까웠다 ㅠㅠ 세월호 생각도 나고 ㅠㅠㅠ..
사실 뮤지엄에 대한 큰기대는 없었지만, 나에게는 27불이 충분히 제값할만큼 인상을 안겨준 뮤지엄..
미국친구가 있다면 함께 오는걸 추천한다. 같이 울면서 전시를 더 즐길수있다 ㅋㅋㅋㅋㅋ
미국친구가 있다면 함께 오는걸 추천한다. 같이 울면서 전시를 더 즐길수있다 ㅋㅋㅋㅋㅋ
즐거운 하루되세요
네~ 즐거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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