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봉사활동
안녕하세요. 순수입니다. 5월 10일 목요일과 5월 11일 금요일은 학급 전체가 봉사활동을 가는 날입니다. 그렇게 오늘 7시부터 일어나서 겨우겨우 9시에 인덕원에 도착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봉사에 집중해 사진이 적은 점 이해바랍니다.
아침부터 배정받은 일은 환자분들의 침대 및 가구를 걸레로 닦는 일이었습니다. 걸레로 닦는 것과 청소를 12시까지 한 것 같네요.
12시가 되어 친구들과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정말 배고팠어요ㅋㅋㅋ 진짜 비빔국수를 흡입하듯 먹은 것 같네요. 담임쌤이 다 먹고난 후에 아이스크림도 사주셨습니다!
점심 후에는 환자분들의 침대를 더 닦은 뒤 4층으로 올라가 바닥을 청소기로 청소하고 법당(석가모니가 있었음)을 청소하였습니다. 할머니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좋았고 주변분들도 모주 친절하셨습니다.
4층 청소가 끝난 후 다시 2층으로 돌아가 청소를 하고 할아버지의 말동무가 되어드렸습니다. 4시쯤에는 갑자기 즉석으로 반 친구들과 불려나가 할머니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하였네요. 제가 트로트를 잘 몰라서 그나마 알고있는 저 푸른 초원 위에 와 어머나 를 친구들과 불렀으나 가사가 많이 헷갈렸습니다 ㅎㅅㅎ;;
9시부터 6시까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쉬는시간에 스팀잇에 틈틈히 방문해보니 많은 분들이 잘읽었다구 응원해주셔서 감동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집가면 뻗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분주한 생활을 하시는 순수님이시군요,
시험도 끝나셔서 한 시름 더시나 했더니 그렇지만도 않나봅니다.
의료기관 일이 보기보다 직접 하면 적잖이 고되거든요.ㅎ
인덕원? 제가 서식하는 곳하고 인접한 동네에 거주하시나보군요 ㅋ
시험이 끝나니 꽤 바쁘군요. 학교에서
배정하고 간 곳이라 저희 집과는 매우 멀었습니다 ㅋㅋ
요즘 학생들을 보면 직작인 못지 않게 바쁜 것 같아요. 이러나저라나 저마다의 짐은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일 하셨군요. 집에가서 푹 쉬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날 집에서 뻗었답니다 ㅋㅋ
공부도 하고 봉사도 하고 힘들겠어요
화이팅 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분~
아직 그런 칭찬은 많이 부끄러워요...ㅎㅅㅎ;; 감사합니다!
멋지시내요.
이 글 읽고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봉사...
언젠가부터 말로만 봉사하며 살고 싶단 생각을 했지 실천한적이 없내요.
글 감사합니다.
저도 주말에 편하게 티비 볼 생각말고, 봉사할 수 있는 곳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자극받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잘 생각하신거 같아요!
순수는 노인분들과 직접 만나는 봉사를 했구나 ㅋㅋ 나는 감기때문에 요양원 직원분들 도와주는 봉사를 했는데 ㅎ
오늘안에 @aksen에 인덕원 봉사 올릴 예정입니다!!
너두 수고했어 ㅋㅋ
고생했네요 굿굿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뿌듯하네요 ㅎㅎ
보람있는 일, 수고 많으셨어요 ㅎ
감사합니다!!>_<
봉사 활동을 하면 마음도 좋아지고 좋더라구요.
몸 잘 추스리고 힘이 다시 나실 겁니다.
넵 몸은 힘들었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ㅎㅎ
공부잘하고~맘도 착하구~ 스팀잇도 잘하구
순수님 대체 못하는게 뭐예요???
이런 칭찬은 부끄러워요 ㅎㅅㅎ;; 못하는게 너무 많아 숨기는 중입니다 ㅋㅋ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살기좋은 세상이 되겠죠?
푹 쉬고 좋은 아침 맞이하시길^^
감사합니다.ㅎㅎ 스팀잇도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살기좋은 세상이 될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