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횡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비트코인의 횡보는 큰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이다.

주식시장의 경우 코스피가 최근 몇년동안 2000선을 기준으로 위와 아래로 상승하고 하락하면서 반복되는 조짐을 보였다. 이는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투자자와 하락할 것이라는 투자자가 서로 반반이라 그렇다고 본다. 가상화폐 시장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상승할 것이라는 사람과 하락할 것이라는 사람이 비등비등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가상화폐 시장은 전 세계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그 변동폭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사람만 참여하는 시장이었으면, 분명 횡보하거나 조금씩 하락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원래 투자는 항상 반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대비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돌고 도는 돈이 가상화폐로 조금씩 흘러오고 있다.

위 그림은 서울옥션이라는 주식의 차트다.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미술품 경매 관련 회사다. 수수료로 먹고 사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미술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추세이기도 하다. 돈이 많다면 그 돈을 숨겨야 한다. 부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 미술품 등으로 그 많은 돈을 가치로 교환하지만 이마저도 이제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일부 부자들의 돈이 가상화폐로 넘어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할 수 있다.

여러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보려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잘 버는 외국인들의 돈을 가리켜 스마트머니라고들 부른다. 그 스마트머니는 결코 실패하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이익을 취한다. 정말 무서운 돈이다.

수익을 올리려면 이 스마트머니를 쫓아가야 한다. 하지만 이를 아는 방법은 매우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왜냐하면 이 스마트머니는 이익을 취하고 빠져나간 다음에야 그 흔적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큰 그림을 보고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여유가 없거니와 눈앞의 이익만을 본다. 단적인 예로 채굴기가 있을 수 있겠다.

채굴이 돈이 된다는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가상화폐로 3억을 벌었다라는 제목의 책을 최근에 읽은 적이 있다.
여기서 대행채굴을 하라는 투자를 권유한다. 좋은 방법이긴 하나, 한번쯤은 잘 생각해봐야 한다.
대행업체가 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전기료가 비싸져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채굴기를 사는 것은 위험하다. 2년만 지나도 가격이 헐값이 되는 것이 컴퓨터 부품이다. 채굴난이도도 당연히 상승한다. 운이 좋으면 원금이상을 뽑을 수도 있겠지만 가상화폐의 시세변동도 무시못할 요인 중 하나이다.

현명한 투자방법은 누구나 안다. 단지 실천이 어려울 뿐이다.

변동을 이용해라! 분할매수와 시간은 개인투자자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단, 이 전제조건에는 대출을 빼야 한다. 대출을 한다면 더 큰 수익을 낼 수는 있어도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여 결국 손해를 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물론, 이를 잘 활용하면 되지만, 초보자일 경우 잘 판단해서 투자하길 바란다.

게임은 시작되었고 그 끝에는 승자와 패자만 있을 뿐이다. 그 중간은 없다!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