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oice를 읽고 6

in #kr3 years ago

무역을 활성화하면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국가가 국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전 세계 각처의 제품에 대해 시장을 개방하는 것이다.
즉, 자유무역을 하는 것이다.
유럽 농민들이 자기들의 정치적 권력을 이용하여 미국 농산물 수입을 금지했다고 가정하자. 미국은 유럽 생산물을받아들이거나 거절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미국에 더 이익일까?
유럽 생산물의 수입금지가 유럽국가의 정책변화로 연결되지 못한다면, 결국 미국 국민들만 피해를 입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럽정부들은 이미 자국 국민들의피해를 감수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를 통해 우리는 모든 사람이 추종해야만 자유무역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생각을 얻을 수 있다.
현대에 들어서 미국은 보통 ‘다자간’ 협상법을 썼고 다른 국가들로 하여금 그들의 관세장벽을 집단으로 낮추게끔
하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바로 GATT(General Agreement on Tariffs and Trade)라는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