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컨퍼런스 콜 내용 2018년 1월 31일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실적 발표 직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고객 수요에 맞춰 폴더블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준비 중"이라며 "시장과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제품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며 "양산 시점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폴더블 OLED 패널의 신규 생산 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만 가동 시기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31일 2017년 4분기 실적 발표에이은 컨퍼런스콜에서 "디스플레이 전체 매출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후반"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1일 2017년 4분기 실적 발표에이은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S3, S4라인을 본격 가동해 모바일 센서, 이미지 센서 양산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S3는 삼성전자의 세번째 파운드리 전용 공장, S4는 기존 D램 생산라인이었던 11라인을 이미지센서 생산라인으로 전환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