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소원을 빌어 봅니다.

지목해 주신 옐로우 보이님께 감사드리며 소원을 빌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능력을 펴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노후를 대비해서 많은 자격증과 수료증을 준비해 놓았지만 그것들을 활용을 제대로 못했지요.
아마도 오랜만에 사회에 다시 발을 내딛기가 두려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2018년도에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보기로 다짐해 봅니다.

가정적으로는 우선 가족 모두 건강하고, 그 다음으로는 남편과 두 아들이 사회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당당히 이겨 내어 노력한 것에 대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 봅니다.
남편은 좀 더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두 아들은 사회생활은 덜 힘들고 여친들은 더 많이 사랑하면서 알콩달콩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회적으로는 후원하는 복지관이 경제적으로 형편이 좋아져서 많은 대상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려운 이웃이 많음에도 후원을 받을 기회는 매우 적어 보입니다.
2018년에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국가적으로는 2018년에는 우리나라의 힘이 더욱 강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웃나라의 기침 한번에 깜짝 놀라는 나라가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북핵이다 사드다 해서 이리저리 시달리는 나라가 아닌 주관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차인(茶人)으로서 茶자리에서와 같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서로 존중하고 대우해주고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여주는 조화로운 구성원들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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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섯 분을 말씀드려야 한다면 다음 분들을 추천합니다.
@ktf2002kzz
@sleepcat
@coffeenut
@sindoja
@sailingto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