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수제 햄버거 집 - fingertips

안녕하세요 @tercio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성수동 수제 햄버거 집을 소개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성수역 3번이나 4번출구로 나와서 걷다보면

새로 뜨는 지역이라는 성수동의 여러 까페와 주택가 사이를 지나

뜬금없는 곳에 위치한 집입니다 ㅋ

처음 가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칠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위치가 ㅋ

하여간 비싼 상권인 건대를 피해 성수동에도 많은 맛집과 참신한 까페들이

생기고 있고 소개해주신분의 말을 듣고 기대를 품고 들어가봅니다

내부는 적당한 크기의 가게이고요 점심 시간이 지난 뒤라 사람이 없어서

쾌적했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점심시간때는 근처 직장인들 때문에 대기 시간이

있다는 군요.

메뉴판 입니다. 특이한것은 따로 세트 메뉴가 없고요 단품들을 조합하면 세트메뉴가 된다는거

일반 패스트 푸드 점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슬픈 소식이죠 ㅎㅎ

저는 가장 큰 Thumb에 밀크 쉐이크를 같이 가신분은 Middle에 딸기 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참 좋았구요. 기대감에 부풀어서 크게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맛도 좋네요

그렇게 순식간에 후다닥 먹어치워버려서 맛있었다는 생각밖에 안 남았습니다

고기도 참 부드럽고 빵도 적잘하고 안에 들어있는 야채류도 괜찮았는데

기분좋게 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 가니 갑자기 느낌이 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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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fingertips

장점

▲ 근래에 먹어본 햄버거 중에 가장 맛있었던 수제버거

단점

▽ 가성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