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우리집 인테리어ㅡ방&화장실

in #kr7 years ago


아직 비닐을 떼지 않은 이 조명으로 시작할게요.^^
보기만 해도 뿌듯뿌듯 핑크핑크한 조명이에요.
폭풍검색 후 구입하여
우리 딸방 확장 공간에 걸어주었답니다~~

각 방은 각각의 성격에 맞게 벽지를 골랐어요. 우선 안방은 딥그레이

우리 둘째 몇년 전 사진이네요.ㅎㅎ
새집이 마음에 든다고 종종거리며 돌아다녔죠.^^

붙박이장을 넣었기 때문에 딥그레이색이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그 다음 우리 딸방 입니다.
역시 핑쿠입니다.ㅋㅋ

확장을 한 방이기 때문에 확장한 공간에 단열을 더 하느라
그쪽 벽이 더 두툼해졌어요~

이 조명 아래는 피아노가 자리 잡았어요.

다음은 울 아들방입니다.^^

눈에 좋다는 그린방입니다.
저 연두색 보조등도 많은 검색 끝에~~

그리고 메인등은 동그란 기차예요.

패브릭 등이라 따뜻한 느낌이 가득해요~

다음은 욕실.

평범하고 그냥 깔끔해요.
바닥은 머리카락이 잘 보이지 않도록 어두운 색으로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휴지걸이 위에 핸드폰 등을 둘 수 있도록 이런 모델을 찾고 찾았어요~~
강추입니다.^^
핸드폰 또는 마이비데 같은 물휴지를 올려놓아요~


우리집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
까치발을 들지 않아도 수건을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이상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지만
저의 애정과 노력이 듬뿍 담겼던 집공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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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Day B&W Photo Challenge] 저의 7일간의 흑백 사진 챌린지 첫번째로 초대되었습니다^^

와우~~ 뭔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참여할게요^^

I gave you some lovin! How 'bout you give me some too?

방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등이 달려 있는 것에 눈이 가네요 :)
세세한 배려들과 방의 주인이 좋아하는 것을 신경 써서 공간을 채워 나가는 것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D

네~~ 사실 아이들이 고른 것은 아니고, 순전히 저의 취향이지만ㅎㅎ 아이들도 좋아했...을 겁니다.ㅋㅋ

제 어머님도 항상 빨간옷을 사다주셨죠...저는 노란색이 좋았는데...
예쁘니까 아이들이 정말 좋아 했을거 같아요 :D

빨간옷^^ 빨간옷을 보면 어머님 생각이 나겠어요~ 지금은 마음껏 노란옷을 입으시는지..?^^

아직도 어머님은 빨간 패딩입고가면 좋아하셔요 ㅋㅋㅋ
노란옷은... 예뻐서 자주 사긴 하는데 생각보다 저한테 안 어울려서 집앞에 잠깐 나갈때만 입게 되더라구요 :(

그러고보니 아이디도 '오마니'이시네요! ^-^

우와.. 인테리어 넘 멋져요. 배려가 돋보이는 수건걸이부터.. ㅎㅎ
정말 애정과 노력이 듬뿍 담긴 집이었네요. 저도 인테리어할 때 참고할게요 ㅎㅎ

예전부터 아이들이 수건을 사용할 때 너무 힘들어해서 마트에 수건걸이를 사다 걸어도 부착이 허술하고 떨어뜨리고..ㅠ 우리집이 생기면 꼭 낮은 곳에 수건걸이를 설치하고 싶었어요~~^^

집안 곳곳에 세심함이 담겨있네요ㅎㅎ
이런게 진짜 인테리어고 사랑이죠~

그렇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보이는 것보다 더 깊은 엄마사랑을 담았답니다..^^

ㅎㅎ그럼요 엄마들의 사랑은 제가 다 못헤아리죠
어제 어머니한테 좀 더 잘했어야 됐는데....흙

조명. 넘 사랑스러워요~~❤️

감사해요~^^ 제 만족을 위해 딸방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