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포르투기저 3714 리뷰(IWC Portugieser Chronograph watch review)

in #kr8 years ago

오늘은 IWC 시계를 리뷰 해보려 한다.
IWC는 파일럿 워치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브랜드이다.
필자는 IWC 시계를 드레스 워치로 자주 이용을 했고 드레스 워치로 강력하게 추천하니 한번쯤 경험 해보길 바란다.

오늘 리뷰할 시계는 IWC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3714 (IWC Portugieser Chronograph 3714)모델 이다. 일명 뽈뚜기 라고 불리고 있다.
디자인이 질리지 않고 스테인리스 케이스와 화이트 다이얼이 잘 어울리며 블루 핸즈와 인덱스의 조합은 처음 시계를 접할 때부터 지금까지도 질리지 않는 그런 디자인이다.
평소 슈트를 자주 입는다면 꼭 추천하는 모델이다.

필자는 IW371482 로즈골드 금장 아르두아즈 다이얼 모델과 IW371446 스테인리스 블루핸즈 모델을 경험 했으며 지금은 골드 핸즈를 경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IWC 포르투기저 3714 시계의 특징.

IWC 포르투기저 3714 줄여서 3714 시계라고 하겠다.
이 시계의 크기는 40.9mm 두께 12.3mm 사이즈
너무 작은 시계도 아니고 큰 시계도 아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는 시계이지만 얇은 두께의 시계 셔츠 속에 쏙 들어가며 살짝 삐져나오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

케이스는 원형 케이스고 베젤은 바늘처럼 얇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케이스와 18K 로즈골드 케이스 2가지가 있으며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무브먼트는 IWC 자사 무브먼트인 Caliber 79350 무브먼트
얇은 두께에 크로노기능을 넣은 이 무브먼트는 높이 평가하고 싶다.
파워리저브는 44시간이니 1~2일의 한번씩 와인딩을 해주어야 한다.
핸즈(시계 바늘)과 인덱스는 열처리 가공을 하여 제작된 파란 핸즈 그 빛을 보고 있으면 오묘하며 자주 보고 싶다.

후기.


IWC3714 포르투기저 모델은 정말 정말 매력적인 모델이다.
패션시계로도 드레스워치로도 잘 매칭이 되니 데일리 워치로 사용해도 전혀 손색없다.
디버클 전용으로 제작되었고 악어로 만든 가죽 스트랩 덕분에 착용감이 우수하다.

일반적으로 골드헨즈 제품과 블루헨즈 제품을 많이 이용하는데
평범한 것이 좋다면 블루헨즈 제품을 추천하며 조금 돋보이고 싶다면 골드핸즈를 사용하길 바란다.
골드 케이스는 아무래도 튀는 디자인 이니 직장에서 눈치 보인다면 스테일리스 모델로 선택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