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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는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어

in #kr7 years ago

아, 벌써 9년이나 되었군요.
부채를 많이 남겨주고 가셨으니, 잊지말고 부지런히 갚아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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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부채를 좀 줄여야 .... 오히려 그에게 빚을 갚기보다는 우리 후손들에게 그가 맞섰던 벽의 높이를 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