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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걸 계속 꽉 붙잡아야 할지 이젠 놓아야 할지

in #krlast year

https://steemit.com/blog/@tomchoi/subconscious

제가 스팀잇에 여러가지 글들을 좀 쓰는데요. 저번 댓글에 이거 붙이려다가 까먹었네요 ㅎㅎ 저도 책읽는 것 좋아하는데. 중학교때 베르나르베르베르에 꽂혀서 거의 하루에 1권씩 읽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때 공부하느라 넘 힘들었던것 같아요.

일종의 도피수단 이었던것 같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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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글이에요~~~^^ 1편도 2편도 읽어보았는데 한번 더 자세히 읽어봐야할 것 같아요~~^^ 제 무의식엔 어떤 많은 것들이 들어가있을까요? 글 쓰면서 많은 것을 정화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은 것이 많은건지..

네네. 무의식정화는 한두해로 형성되어 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리학적으로는 엄마 뱃속.. 불교적으로 이야기하면 수많은 생의 카르마로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주 깊은 곳까지 나선형 계단을 타고 내려왔고 어둠속에 있다고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일단 방향을 바꾸는게 먼저 인거 같아요. 관성이 너무 심해서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내려가고 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