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터 대항마 노바월렛(NOVA Wallet)
(대문은 @carrotcake 님께 의뢰하였습니다)
엄청 유리한 선점주자에서
계획만 맨날 롱텀, 넓은 시야 외치다 떨어져나간
EOSBet
이란 바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그거랑 겹쳐보이는게 있습니다.
바로 스캐터(Scatter)
이야기입니다.
스캐터는 이오스 초기에 들어와서 완전한 독점적 선점을
이루어냈습니다. 이오스벳이 다이스계를 선점했지만
그거랑은 차원이 달랐죠. 모든 이오스 뎁은
스캐터를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이오스랜드의 관문 그자체였죠.
그 지점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면 정말 안될게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번데기를 팔아도..
쉽게 예를들면
이오스계에서 스캐터는 초기 카카오톡 플랫폼의
전성기랑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카카오톡은 사업을 하기 위해서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개발해나갔습니다.
(그 시작은 입구에 애니팡이라는 게임기를 하나 놔뒀죠)
그래서 지금의 카카오톡 플랫폼이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라인, 위쳇, 페이스북 메신져라는 강력한 상대들이
있음에도 카카오톡이 여전히 그들을 압도하는 이유는 단 하나
강력한 선점효과가 유지되도록 그만큼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그에반해
스캐터는 무엇을 택했는가 하면..
ICO로 돈 버는 것을 택했습니다.
RIDL 코인이라는 걸 만들어서
기약도 없이 매일매일 열심히 팔아 배채우고 있습니다.
ICO를 시작하기전에
테스트니 뭐니 영상보여주고 뭔가 할것처럼 하더니만
정작 6개월간 나온 것은 쥐뿔도 없습니다.
기껏 나온게 데스크탑 버전 스캐터고
그게 크롬버전보다 나은 점은 하드웨어 월렛 지원
그 한가지 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얼핏보면 심플하고 사용성 좋아보이지만
실은 그냥 필요한 설명을 죄다 빼버려서
휑한 것뿐입니다.
덕분에 직관성이 개판이 되서
직접 눌러보기 전에는 각 기능들이 어디 박혀있는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부 알기 힘들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설명 포스팅이 없이는
현재까지 나온 이오스 지갑중 초보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지갑 원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6개월간 코인팔면서 놀고 먹고 있는 사이
과연 다른 이들은 놀고만 있었을까요?
그에 대한 대답이 노바월렛(NOVA Wallet) 입니다
이쪽업계는 다른 곳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원시적이기 때문이죠.
바깥에서 씨알도 안먹히는 각종 원시적 뎁들이
이곳에선 그런 것조차 없기에 먹힙니다.
이는 과거 스마트폰 앱들의 진화 과정과도 비슷합니다.
고작 '거리 측정용 줄자', '일기장' 같은 지금으론 그냥
무료로 넘처나는 것들이
과거에 처음 나왔을때 수십억을 벌었죠.
없었거든요. 원시사회라..
하지만 인구가 늘고 바깥기술자들이 유입되면서
앱문명은 일반적 속도와 비교도 안되게 급속 발전을
하게 됩니다.
균형이 맞춰지는 것이죠.
암호화폐 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시시한 것으로도 선점효과 때문에 엄청난 돈을 버는 것을
본 기술자들이 유입되어 오자 이제는 저런 퀄리티론
돈 벌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로고도 떼깔나게 만들고
인터페이스도 쉬워지고, 그래픽, 사운드, 모든 부분에서
발전이 진행중입니다.
아예 게임적 재미를 고민하기도 하죠.
다이스굴리기를 '어택'이라고 설정하고
배팅금액을 '공격력' 그리고 데미지 입힌 순위를 매겨
상금을 지급하는 식으로 게임적 요소를 넣는다던지..
여튼 열심히 경쟁하면서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게 스캐터만 빗겨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오만이죠
어느새 스캐터보다 앞서가고 있는
노바월렛(NOVA Wallet)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에 대한 소개는 또 담에-ㅅ-
보통 포스팅 초반에 이런흐름이면 리들에 물렸습니다..로 마무리 되었던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물리긴했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닙니다 ^^
아니 아직 리들코인 떡상의 카드가 남아있습니다+_+
아...역시ㅋㅋㅋㅋㅋㅋㅋㅋ
대승적 관점에서 바라봐야...-ㅅ-
여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래도 스캐너는 돈을 엄청 벌었겠군요.....
말씀하신것중 원시 생태계라 진화가 빠르다는 말이 눈의 띄는.
특히 이오스 나이츠의 성장을 많은곳에서 눈여겨 보는듯 싶더라고요.
그나저나 저기 문어에 총쏘는 게임은 계속 미스만 뜨는군요....
현재까지 대략 16만~20만 이오스를 벌었으리라 추정됩니다.
게다가 2년간 하는거니 이제 겨우 1/4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저 아이템을 선점해서 벌어들인 것으로 치면 초라하죠.
뎁랭킹 사이트에서의 리퍼럴이나 광고가 훨씬 더 많이 벌었을겁니다.
이오스 나이츠의 경우는 벤치마킹중인 곳이 많을겁니다.
현재는 독보적이지만 유저를 잡아둘 요소는 그다지 없기 때문에
후발주자가 나오기전에 뭔가 해야할겁니다.
정말 닉값 톡톡히 하시는군요. 저같은 초보가 잘 알 수 있도록 설명을... 하루에 144회 노바월렛으로 이오스나이츠에 접속하면서도 이게 뭔지도 몰랐습니다ㅎㅎ다음 글 기다리겠습니다.
매우 간단히 생각한다면 월렛은 블록체인 접속프로그램으로 봐도 무방하고 아디랑 비번이 저장되어있는 ㅎㅎ
패스트가 소개되었군요+-+
물고기랑 더불어 다이스를 게임적으로 접근했더군요.
그래도 다이스지만
정말 경쟁력 없고 기술력도 의심스러운 프로젝트 들이 블록체인 이라는 껍데기 뒤에 숨어서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문제죠.
이런 눔덜은 좀 망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한가지 로드맵에 걸리는 사항이 있긴합니다.
유니티에 sdk를 제공한다는게 이번년도 1분기에 있더군요.
만약 이뤄진다면 핵폭탄의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노바월렛 추가글 올려주세요. 기다리기 감질맛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