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의 내용과 댓글에 대해서는 hanee님께서 저의 '할말잃었다'와 댓글여론이 이해 안가듯이,, 사람들이 22만원 강의를 이해 안간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댓글을 단거겠죠?
예를들어 증인이라던지 개발쪽으로 정말 STEEM을 잘 알고 그쪽으로 포스팅을 하며 인정받은 분이 강의한다면 22만원 이라는 금액이 이해가 될지도 모릅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도대체 납득이 안가는 금액입니다.
딱히 특정인을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강사분 중 한분께서 '스팀잇으로 500만원 벌기' 라는 타이틀에 맞게 한달만에 500만원 인증한적이 있었는데요. 월렛에 드가면 나오는 계정가치를 찍어놓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스팀잇 대 유입기의 계정가치라.. 그걸 당장 벌었다는듯 글을 쓰셨던 분입니다. 톡방이든 포스팅이든 질문을 날리면 친절히 가르쳐주는곳도 스팀잇이구요
스팀을 이용하는데 어떤 전문지식이 필요합니까? 그냥 가입하고 글쓰고 소통하면 전부 아닙니까? 스팀, 스파, 스달 정도의 개념정도만 이해하면 되겠죠. 처음에는 낯선것이 당연하지만 10일 정도만 들여다 봐도 이곳 시스템과 기능에 대해 어느정도는 이해하리라 봅니다.
강의내용을 보면 '글써서 월 500만원 버는 실전사례 5가지' 라는 부분이 있던데.. 과연 스팀잇KR에서 스팀 투자없이 글써서 500만원 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과장광고이자 할말을 잃게 되는 대목 아닙니까?
저는 그내용에 대해서 느낀대로 글을 쓴것이며, hanee 님의 의견을 펼치길 원하신다면 이 글을 리스팀 해드리겠습니다.
사전에 무료로 어느 정도는 가르쳐 주셨어도 되었을텐데, 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이지스팀잇에 대한
존재라던지..)그래도 스팀잇이 발 뻗어 나가는 것에는 좋은 방향같긴 합니다. 그 분들이 정말 양질의 강의를 들으셔야 할텐데. 비판도 대부분 그들의 몫인 것 같기도 합니다. 엄킨님 마음 가라앉히시길..
저를 태그하고 반대되는 의견을 주셨기에 저도 답을 하는것뿐입니다. 화날 이유는 없지요 ㅎㅎ
개인을 비난하는것 같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좀 관심을 많이 받긴 했군요.
아무튼 저는 이건 진짜 아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의견 존중합니다. 곧 저녁인데 맛있는 거 드시길.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리스팀은 해주셔도 되고 안 해주셔도 됩니다.
요즘 마켓만 있으면 개인도 다 강의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언급했듯이 4시간에 22만원이라는 수강료는 일반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수강료가 아닙니다. @umkim 님께서 그렇게 느끼신다면 그것을 존중하며, 단순히 강의를 안 들으시면 됩니다. 물론 저도 필요가 없으므로 저도 안 듣습니다. 그러나 수요자들에게는 그 가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수강 후 그 값어치가 없었다고 느껴진다면 다음엔 그 강사 분의 강의를 안 듣겠죠).
물론 강의 홍보할 때는 어느 정도 소비자를 이끄는 문구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강의 소개에 월 500을 담보하지 않는다면 과장광고도 사기도 아닙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수강료가 과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점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강사를 사기꾼 취급하는 것을 정당화해주지는 않습니다.
저도 온라인마케터라 강의 많이 들어봤습니다. 무료강의도 있었고 10만원짜리 강의도 들어봤는데요. 5만원 정도만 되도 나름 마케팅으로 난다 긴다 하던 사람들 강의 잘만 들었습니다.
스팀잇 모르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월5백 수입이 되는것마냥 간접홍보를 해서 강의료가 22만원이라.. 너무 과대하다는게 저의 생각이구요.
이게 뭐 더 깊이 말씀을 더 드리고 싶어도 특정인을 까게 되는거라 하고 싶지가 않네요. 저만 전쟁광이 되는거겠죠. 다만 hanee님께서 생각하시는것처럼 사람들이 휘말리거나 하는 문제를 넘어서 ㅡ 스팀잇에서 오래 활동하셨던분들이 경악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 발언을 정당화 한적은 없습니다.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판단은 자유이겠지요 ㅡ
예,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